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서산시는 지난 26일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산지사에서 지적측량수행자 간담회와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서산시 토지관리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산지사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관련기관간 유기적인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중앙부처의 주요업무 및 현안사항을 전파하고, 지적측량수행 관련 애로사항 청취와 신속·정확한 지적측량 수행 및 성과검사를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후 청렴 교육과 ‘청렴한 서산, 깨끗한 서산’란 표어와 함께 서산시청 직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산지사 직원 간‘청렴 측량 및 토지이동조사 허가증’을 직접 걸어주며 합동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조주형 토지관리과장은 “지적측량수행자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모든 지적업무에 있어 청렴한 자세로 임하는 신뢰받는 토지행정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