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는 최근 만덕동 여가녹지(북구 만덕동41) 내 풋살장의 인조잔디 교체 및 시설 정비를 완료하여 체육시설 환경을 깨끗하게 재단장했다고 밝혔다.
풋살장 인조잔디의 노후화로 인한 안전문제가 제기되자, 북구는 부산시의 '생활체육시설 확충지원사업'에 공모해 시비 8,5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지난달부터 시설 정비 공사를 진행해 왔다.
이번에 교체된 인조잔디는 충격 흡수력과 탄력성이 뛰어나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개방하여 접근성을 높였다.
북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