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18일, 19일, 7월15일, 7월1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총 16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교육(실습)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고창소방서 119 소방안전 체험관과 협력해 소아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실습 등 실제 적용 가능한 실습 위주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습용 애니와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반복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 대응력을 체계적으로 강화했다.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16조 및 시행령 제9조에 따라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가 연 1회 이상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4시간(이론 2시간 + 실습 2시간) 법정 안전교육이다.
류선화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안심 보육 환경을 위해서는 보육 교직원의 대응 역량 강화가 필수다”며 “앞으로도 보육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실습교육과 직무역량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