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배미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6월 조기 준공'

  • 등록 2025.06.23 08: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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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빠른 준공으로 주민 편익 증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아산시가 신창면 수장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배미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계획보다 4개월 빠른 6월에 조기 준공한다.

 

‘배미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총 연장 4.88km의 오수관로와 배수설비 105개소, 맨홀펌프장 2개소가 함께 구축됐으며, 총 사업비는 48억 원으로 2023년 6월에 착공하여 오는 10월까지 마무리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아산시와 시공사는 긴밀한 협력과 치밀한 공정관리를 통해 본 사업을 계획보다 4개월 앞당겨 완료함으로써,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번 조기 준공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확보가 가능해졌다. 또한, 분류식 하수관로의 도입으로 신창면 수장리 주민들(약250명)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됨은 물론 방류수역의 생태계 건강성이 회복됨으로 공중보건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조기 준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시공사와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며, “2025~2026년 충남·아산 방문의해를 맞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하수처리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건영 기자 hns195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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