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11일부터 ‘2025 인구주택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 27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전국 인구·주택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국가 통계조사이며, 조사요원은 현장조사와 응답자료 검증, 조사 안내문 배부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모집은 △조사관리자 25명 △조사지원담당자 4명 △조사원 242명 등 총 271명 규모다. 조사관리자와 조사지원담당자는 8월 22일까지, 조사원은 9월 17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응시원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와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통계조사”라며“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