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사랑상품권 추석 맞아 10월 인센티브 충전 한도 50만 원으로 확대

  • 등록 2025.09.25 12:31:44
크게보기

인센티브 혜택 확대를 통해 소비 촉진 효과 기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추석을 맞아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10월 한 달간 남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충전 한도를 기존 월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시민은 최대 50만 원까지 충전 시 10% 인센티브인 5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인센티브 비율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되지만, 충전 한도가 늘어나면서 실질적인 혜택이 커졌다.

 

한편 남양주사랑상품권은 오는 11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기존 가맹점뿐만 아니라 연매출 30억 원 이하 비가맹점(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한도 상향은 추석을 앞둔 시민들의 소비 부담을 덜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sopia0226@naver.com
Copyright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제호명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 주소 : (우)11656, 경기도 의정부시 신흥로168번길 32-14, 102호(의정부동) 등록번호: 경기,아52220 | 등록일 : 2019년 6월 18일 | 발행인 : 이종인 | 편집인 : 이도경 | 전화번호 : 010-8820-5979 Copyright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