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9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남양주 1·2지역 로타리클럽과 ‘나눔으로 잇는 소통 오찬 간담회’를 열고 로타리클럽의 주요 나눔 활동을 공유하며 2026년 지역사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국제로타리 3600지구 남양주 1·2지역 로타리클럽 회장단과 남양주시복지재단,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나눔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민관 협력 모델 구축을 주제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로타리클럽 1·2지역의 주요 나눔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맞춤형 나눔 코디네이터’ 운영 △기부·봉사 활동의 브랜드화 △새로운 나눔 사업 발굴 △지역 맞춤형 나눔 모델 구축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특히 단순 후원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수요에 맞춘 기부와 봉사를 연계하는 체계적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시는 남양주시복지재단과 자원봉사센터, 로타리클럽이 ‘맞춤형 기부·봉사 코디네이터’ 체계를 운영해 로타리클럽의 자원과 재능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효과적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부와 봉사의 중복과 비효율을 줄이고, 참여 만족도와 지속성을 높이는 나눔 생태계 조성을 추진한다.
강병수 로타리클럽 1지역 회장은 “로타리클럽은 그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나눔을 실천해 왔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시와 복지재단, 자원봉사센터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전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인권 로타리클럽 2지역 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에 꼭 필요한 나눔 방향을 함께 고민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의 일원으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로타리클럽은 오랜 시간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 온 든든한 동반자”라며 “2026년에도 행정과 민간이 함께 머리를 맞대 지역에 꼭 필요한 나눔이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00지구 남양주 1·2지역 로타리클럽은 장애인·어르신 지원, 의료 사각지대 해소, 취약계층 복지 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