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오산시는 지난 7일 청학도서관 1층 커뮤니티스테어에서 열린 재개관 기념 공연 ‘2026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 – 재즈&북(Book)의 향연: JAZZ VIBE’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남촌동복합청사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연 청학도서관의 재개관을 기념하고, 도서관이 책과 문화가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악기 특화 도서관인 소리울도서관이 직접 찾아가는 공연 형식으로 기획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무대에는 재즈 앙상블 ‘Tune Around(튠어라운드)’가 출연해 색소폰과 바이올린을 중심으로 대중가요, 영화 OST, 클래식 명곡 등을 재즈 스타일로 재해석한 공연을 선보였다. ▲내 사랑 내 곁에 ▲인생의 회전목마 ▲디즈니 메들리 등 익숙한 곡들이 연주되며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공연이 열린 청학도서관 1층 커뮤니티스테어는 책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조성돼 시민들이 자유롭게 공연을 감상하며 도서관의 새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학도서관은 개관 30여 년이 지난 기존 시설을 남촌동복합청사로 이전해 지난 2월 27일 재개관했으며, 진로·진학·취업 관련 특화 장서를 중심으로 청소년과 청년층의 미래 설계를 지원하는 지역 거점 도서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강래출 오산시 도서관장은 “청학도서관의 새로운 출발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책과 문화, 예술이 어우러지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