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김종민 의원(세종시갑, 산자중기위)은 14일로 예정된 국토소위를 앞두고, 행정수도특별법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공동주최 : 김종민, 강준현, 이정문, 황운하의원)과 긴급토론회(공동주최 : 지방분권전국회의, 황운하, 김종민, 강준현, 복기왕의원)를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종민 의원과 황운하 의원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모든 법안이 다 중요하다. 그럼에도 사실상 여야 이견이 없고, 행정수도의 시작이 국가균형발전의 물꼬를 트는 국가적 과제인 만큼 내일 국토소위에서 행정수도특별법을 우선 심의해서 조속히 통과시켜주길 바란다”는 취지로 입장을 밝혔다.
김 의원은 긴급토론회에서도 "지난 30년, 중국은 전국 각지의 지역 이공계 대학을 혁신 거점으로 삼아 산업과 인재를 결집하며 '전 국토의 첨단산업화'를 이뤄냈다. 반면 우리나라는 인구와 자본, 일자리가 수도권으로만 쏠리는 ‘수도권 일극 체제’가 심화되며 지방 소멸이라는 절박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지난달 31일 국회 본회의 5분 발언을 상기시켰다.
또한 "과거 박정희 정부의 전략적 산업 단지 조성부터 노무현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및 자치분권 철학에 이르기까지, 우리에게는 국토의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한 치열한 고민과 실천의 역사가 있었다. 이제는 그 흐름을 다시 이어받아, '인서울'과 '남방한계선'을 넘어 전국 어디서나 기회가 넘치는 진정한 분권시대를 열어야 할 때다”라며 ‘전국 2시간 연결도시’를 담은 행정수도특별법 취지를 강조했다.
김종민 의원은 14일 국토소위를 앞두고 “여야 원내 지도부를 비롯하여 국토소위 여야 의원들에게 다시 한번 행정수도특별법 신속 심의와 통과를 위해 총력을 다해 설득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