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최부일 기자 | 동두천시 오르빛도서관은 4월 8일부터 4월 27일까지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1층에서 시민을 대상으로‘민물고기 이동도서관 전시 및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해양수산연구소의 민물고기 이동도서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도서관 공간에서 자연생태 교육과 문화 체험을 함께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토종 민물고기 12종이 전시돼 시민들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민물고기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어 교육적 효과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전시와 연계한 참여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운영됐다. 양상용 작가가 참여한 북토크에서는 생태와 물고기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고, 자율 체험 프로그램인 어항 만들기, 물고기 비누 만들기, 컬러링 등 체험 활동에도 많은 어린이가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과 생태교육, 체험활동이 결합한 생활밀착형 문화서비스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 단위 이용객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 문화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도서문화사업소장은 “민물고기 이동도서관 전시는 시민들이 우리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식과 체험, 문화가 어우러지는 복합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성장하고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