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에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치과 주치의 사업은 영구치 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초등 4학년을 대상으로 1인당 4만 8천 원 상당의 서비스가 지원된다.
서비스 내용으로는 ▲구강 보건 교육 ▲구강검진 ▲구강 위생 검사 ▲치면세마 ▲불소 도포 등 예방 중심의 포괄적 구강건강 관리 서비스를 기본으로 필요에 따라 ▲파노라마 촬영 ▲치석 제거 ▲치아홈메우기 시술 등 예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치과 주치의 사업을 통해 관내 초등학생의 치아우식 경험률 및 유병률을 감소시키고 기한 내에 모두 진료 서비스를 받아 평생 구강건강의 기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