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착한 이웃에 동참한 나눔업소를 초청해 ‘나눔과 감사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나눔과 감사의 시간’ 행사는 착한 이웃으로 지정돼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후원으로 힘이 되어 준 나눔업소에 감사장 수여 및 감사선물 전달, 감사 인사 등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후원자들과 민관협력의 중요성과 지역자원 발굴의 가치를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으로 구성됐다.
김충안 위원장은 “경기가 어려운 와중에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착한 이웃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신 나눔업소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협력으로 모두가 함께 살기 좋은 용이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든든한 동행자, 착한이웃’은 지역 나눔 희망업소를 발굴하는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월 2만 원 이상, 1년 이상의 후원을 하는 업소가 동참해 2024년 현재 18개소가 지정돼 운영되고 있으며 매월 52가구가 혜택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