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화성시가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21일 YBM 연수원 세미나실에서 관리 감독자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화성시 소속 현업업무 근로자들을 직접 지휘․감독하는 관리 감독자 대상 중대산업재해 예방교육으로 안전보건 전문가를 초청해 21일, 28일 2회에 걸쳐 진행된다.
관리감독자 교육은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산업안전보건법상 총 16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하반기 관리감독자 교육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예방대책 및 응급조치 실습을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세부교육 주제는 ▲안전보건관리의 필요성 및 관리체제 구성 ▲도급시 산업재해예방 ▲뇌심혈관질환의 개요 및 예방대책 ▲응급처치의 개념과 원리 및 행동원칙 등이다.
엄태희 안전정책과장은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현업업무 근로자 곁에 있는 관리감독자가 중대산업재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관리자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사고에 대비해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