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3차 고양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고양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위원 11명이 참석해 2024년도 남북교류협력기금 운용성과 분석 및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도 기금사업으로 추진된 △북한이탈주민 의료지원 및 건강증진 사업(평화의료센터 연계) △통일교육 운영 등에 대한 성과 분석 보고에 이어, 2026년도 사업인 △통일교육 운영 △남북한 주민 교류·통합 행사 △북한이탈주민 생활 안정 지원 △맞춤형 취업 지원 등에 대한 기금 지출계획(안)이 의결됐다. 또한, 올해 추진된 북한이탈주민 자녀 학습비 지원, 신규 전입자 물품 지원, 위기가구 긴급 지원 등 생활 안정 사업 실적과 신규로 도입된 사회복지기관 연계 일자리 및 실무 경험 제공 사업의 성과도 공유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통일 역량을 강화하고,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5일 백석별관에서 간부회의를 열어 민선8기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먼저 이 시장은 “올해 9월 기준 고양시 출생아 수는 4,102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약 5.6% 증가해 민선8기 저출생 대응 인구정책의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 결혼과 출산, 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전반에 걸쳐 역량을 키워야한다”고 말했다. 특히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무주택 출산가구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 출생축하 아기통장 발급 지원, 미혼청년 소통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사업을 추진해 2023년과 2025년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며 저출생 대비 인구정책 및 전략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강조했다. 이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해 “교육청,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교통, 소음, 안전 등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모든 수험생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본인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세심히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미래기술 융합 전시회인‘RAD KOREA WEEK 2025’가 5일 고양특례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및 고양시의회 주요 인사, LIG넥스원 등 국내 대표 첨단기술 기업과 혁신 스타트업이 참석했다. 개막식을 통해 첨단산업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한 고양시의 위상과 비전이 국내외에 소개됐으며,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이 함께한 개막 세레머니는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며 기술도시 고양의 미래상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이번 행사는 ▲로보월드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 ▲디지털미디어테크쇼 ▲디지털퓨처쇼 총 4개 대형 전시가 동시에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술 융합 박람회로, 드론·UAM, 로봇, AI, 메타버스, 디지털미디어 등 미래 핵심산업을 대표하는 기업과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들은 소개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개회사를 통해“고양시는 드론·UAM 실증 기반을 포함해 미래기술 산업 생태계를 갖춘 대한민국 미래성장 거점”이라며“기술 혁신이 시민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의회 이은경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새롭게 시행되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법안을 언급하며, 동두천시가 에너지 자립형 녹색도시로 전환하기 위해 공공시설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적극적으로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 11월 5일 열린 제341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폐회식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이 의원은, 올해 11월 28일부터 시행될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개정안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의무 범위가 공영주차장까지 확대됨을 상기시켰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이 의원은 동두천시 내 공공건물 옥상과 넓은 공영주차장 등 유휴 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이 "설치 용이성과 경제성, 그리고 공간 효율성 측면에서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 의원은 동두천시의 60여 개 공영주차장과 30여 개 공공청사 등의 유휴 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 잠재력이 크다고 진단했다. 또한, 타 지자체 사례를 들며 민간 자본과의 협력을 통한 초기 투자비 절약, 잉여 전력 판매를 통한 안정적인 세외수입 창출 등 다각적인 이점을 설명했다. 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총 5일간 배달음식점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배달음식점 30개소이며, 배달앱에 등록 되어있는 음식점 중 다수의 소비자가 구매하는 업소를 선정해 집중 관리한다. 점검 사항은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 여부 ▲부패·변질 식재료와 유통기한 경과 제품(원료)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조리종사자 위생관리 여부 등이다. 구는 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 6대 수칙과 살모넬라 식중독 예방법에 대한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한다. 일산동구 관계자는 “이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배달 전문 음식점 위생점검을 철저하게 진행해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성3.1운동기념관은 2025년 11월 4일 광복회 안성시지회 하반기 전적지 순례에 함께 동행하여, 지역 보훈단체와의 교류를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대외협력의 폭을 넓혔다. 이번 답사는 경상북도 안동의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을 방문하여 안성지역과 안동지역의 독립운동사를 함께 살펴보고,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상북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지역으로, 기념관에는 의병항쟁, 3·1운동, 임시정부 활동, 광복군 참여 등 다양한 형태의 항일운동을 주제별로 구성한 전시가 마련되어 있었다. 순례단은 안동 지역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들의 생애와 유품을 관람하며, 지역 공동체가 독립운동의 중심지로서 지녔던 역사적 의미를 깊이 체감했다. 이종우 광복회 안성시지회장은 “경북은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요람이라 불릴 만큼 수많은 독립운동가가 활동한 지역으로, 이번 방문을 통해 그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 안성에서도 선열들의 정신을 잇는 다양한 기념사업이 더욱 활발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성3.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성시는 11월 4일 세모신용협동조합이 금광면 취약계층 가구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수 있도록 백만원 상당의 이불 24채를 금광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이불은 금광면 지역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가구를 중심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기부 물품은 금광면 행정복지센터와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선별된 가구에게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수 있도록 전달된다. 이번 기부는 세모신협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5년 신협 온세상 나눔캠페인 활동의 일환이다. 세모신협은 그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기부 활동을 추진했으며 이번 겨울철에도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한편, 안성시는 이번 후원을 계기로 관내 민간단체 및 기업의 자발적인 기부와 나눔 참여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신현선 금광면장은 “취약계층 가구를 향한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저희도 더욱 세심하고 신속하게 필요한 가구에 물품이 잘 전달되도록 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초등학교 4학년생은 치아배열이 유치와 영구치가 섞여 있는 혼합치열기로 영구치 배열이 완성되는 중요한 시기이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보호자의 관심도에 따라 아이들의 평생 치아건강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 안성시 소재 치과주치의 사업 참여 의료기관은 27개(덴티아이경기앱에서 지정치과 검색 가능)이며, 치과주치의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구강검진(문진 및 기본 구겅검사), 구강보건교육(바른식습관·칫솔질방법), 예방진료(전문가 구강위생관리·불소도포)등을 실시하며, 치과주치의 판단에 따라 필요 시 치아 홈메우기·단순치석제거·파노라마 촬영이 제공된다. 검진에 필요한 비용은 1인당 48,000원으로 안성시와 경기도가 무료로 지원한다. 치과주치의 사업 검진대상자는 모바일앱(덴티경기아이)을 통해서 문진표 작성과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고 지정된 치과 의료기관에 예약전화를 한 후 치과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아직 검진을 받지 않은 학생이 빠른 시일내에 지정된 치과에 방문하여 치과주치의 사업에 참여해 주길 당부드리며, 검진을 받기 위해서는 학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 씨유봉남점 아리솔은 10월 31일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에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및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약 30만원 상당의 간식꾸러미를 전달했다. ‘씨유봉남점 아리솔’은 안성시 자활사업단에서 성장하여 2024년 12월 독립한 편의점 자활기업으로, 강혜진 대표는 “센터의 지원 속에서 자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만큼, 지역사회에 나눔으로 보답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 나성천 센터장은 ‘지역사회에서 이런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돌봄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2010년 설치되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업교육과 상담 및 창업지원을 통해 자립을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지정 사회복지시설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성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31일 안성시청 본관 4층에서 대회의실에서 ‘2025년 혁신팀플오디션’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혁신팀플오디션에는 총 25개 팀(84명)이 참가하여 올해 2월부터 약 8개월간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심도 있는 연구활동을 수행했다. 이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0개 팀(37명)이 이날 최종 발표의 기회를 얻었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만성적인 주차 문제와 보행환경 개선을 취지로 “구도심지 활성화를 위한 2가지 선택”을 연구한 '우리들의 부르스'팀이 수상했다. 해당 팀은 주차 공유 서비스와 양방통행 도로를 일방통행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제안했으며, 시민 체감도가 높은 구도심의 고질적인 문제를 창의적인 시각으로 접근해 실현 가능한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AI로 분석·예측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AI로 그린 축산 청정 환경, 안성시의 탄소중립 로드맵"을 제안한 'E1R2'팀이 선정됐다. 이는 안성시의 주요 산업인 축산업을 미래 기술과 접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