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24일까지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현재 초등학교 6학년(예비중 1)으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각각 20명이다. 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교과활동, 전문체험활동, 특별지원활동, 생활지원으로 구성돼 청소년들이 가정이나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교과학습 및 전반적인 생활 관리를 운영하면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3개반,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2개반을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12월 20일까지 외국인 숙련기능 인력비자(E74) 전환을 위한 경기도 가점 추천 대상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외국인 숙련기능 인력비자(E74) 경기도 가점 추천 모집은 법무부의 ‘광역지자체 추천 쿼터’ 신설에 따라 진행됐다. 하반기 추가 선발하는 전체 쿼터 3만 명 중 광역지자체 추천으로 배정된 쿼터는 총 5,500명으로, 경기도 배정 쿼터는 총 2,088명이며 시군별 등록외국인 수 등을 기준으로 포천시에는 166명이 배정됐다. 모집방식은 추천 기준을 충족하는 외국인(고용주 등)이 고용주의 추천을 받아 포천시로 신청하면 포천시는 대상자를 경기도로 추천, 경기도는 대상자에게 30점 가점을 부여해 법무부로 최종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포천시 추천 기준은 ▲E-9, E10, H-2 자격으로 4년 이상 현재 국내 체류 등 ▲현재 근무처에서 연봉 2,600만원(농축산업 2,500만원) 이상 등 ▲2년간 평균소득이 2,500만원 이상이고 한국어 능력이 일정 수준 이상(TOPIK 2급 이상 등) ▲현재 1년 이상 근무 중인 포천시 기업의 추천을 받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허가담당관 신설 이후 1년 만에 허가민원 처리기간이 크게 단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3년 10월 기준 각 분야별 허가민원 처리기간 단축률은 약 69%로, 신설 이전인 56%보다 13%p 상승했다고 밝혔다. 단축률은 법정처리기간 대비 실제 민원 처리 시 단축된 기간을 표시한 것으로, 신설 1년 만의 성과다. 가장 큰 성과는 민원서류 지연처리 제로화다. 허가담당관 신설으로 협의와 관련한 실질적인 권한을 팀장에게 대폭 부여, 빠른 허가서류 검토로 민원 처리 시간을 단축시켰다. 또한, 보완서류 접수 창구를 일원화해 행정 신뢰도 회복에 크게 기여했다. 이와 함께 공정하고 신속한 시민 만족 허가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허가민원 관련 공직자, 건축사협회 등과 정기적 간담회를 추진해 민관 상호 소통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타 시군 벤치마킹을 통해 업무지원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업무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지향 허가담당관은 “앞으로도 허가민원 혁신을 통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과 협업, 소통해나가겠다”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포천시는 1일 성동리 민간인 차량 피탄사고와 관련해 미8군 사령관이 미군측 탄환임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다고 밝혔다. 미군측은 영평훈련장 회의실에서 10월 24일 일어난 군소총탄 민간차량 피탄사고에 따른 긴급회담을 개최해 일주일 간의 조사 결과를 발표한 뒤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이 자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포천시 사격장범대위를 비롯해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육군 5군단과 미8군 등 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피탄 사고 조사결과에 대해 윌러드 벌러슨 미8군 사령관은 “이번 민간인 피탄사고가 일어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책임감을 느끼고 통감한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사고가 난 탄착지는 영구히 폐쇄하고 보다 안전한 탄착지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태일 범대위 위원장은 “미군 측이 사고 후 바로 잘못을 인정하고 공식적으로 사과한 것에 대해선 긍정적인 변화라고 생각한다”며, “명확한 사고 경위와 재발방지 대책 그리고 사고에 대한 사과를 공식문서로 제공하길 요구하며, 문서가 올 때까지 모든 사격을 중지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말했다. 백영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영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31일 영북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조명자)에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랑의 바자회에서는 부녀회원들이 직접 만든 잔치국수, 빈대떡 등의 음식과 폐식용유를 활용하여 만든 비누 등 물품을 함께 판매했다. 조명자 새마을 부녀회장은 “오늘 바자회에서 판매해 얻은 수익금은 지역내 소외된 계층에게 전달할 김장 재료 구입 등으로 사용해 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다. 항상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함께 해주시는 각 마을 새마을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재두 영북면장은 “코로나로 인해 약 2년여 만에 개최하는 바자회에 많은 주민들이 방문해 함께해 주셨다. 늘 이웃을 위해 애쓰시는 새마을부녀회의 활동에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화현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31일 대한적십자사 화현봉사회(회장 정선아)에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반찬 나눔 봉사는 대한적십자사 화현봉사회 회원 10여 명이 모여 진행했다. 회원들은 나물 등 밑반찬을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정선아 화현봉사회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집에 방문해 안부를 묻고 반찬을 전달하는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는 화현면적십자봉사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임우상 화현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뜻깊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신 화현면적십자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화현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모두가 함께 살기 좋은 화현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선단동 소재 ㈜강길텍스타일(대표 김용)은 지난 10월 31일 선단동과 관인면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총 1,000만 원의 후원금 기탁했다. 김용 ㈜강길텍스타일 대표는 “점점 추워지는 나날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후원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여유롭게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종애 선단동장은 “후원을 실천해주신 ㈜강길텍스타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해주신 후원금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길텍스타일은 원단, 면직물 제조 및 도매업체로, 매년 저소득 자녀 장학금, 연탄, 난방유 지원 등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일동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회가 지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남·녀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들은 700포기의 김장 김치를 정성껏 만들고 관내 어려운 이웃에 게 김장 김치를 나누며 안부를 살폈다. 이번 김장 나누기 행사를 위해 포천시 어룡동 소재 정탑농산에서 고춧가루 약 70kg(100여근)을 후원했다. 정탑농산은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정기적으로 고춧가루를 후원해 지역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남일웅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장·김명자 새마을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김치를 담갔다”며, “마을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따뜻한 식사를 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윤행 일동면장은 “관내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전해주신 일동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회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우리 일동면에 나눔 봉사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0월 31일 (사)포천장자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회장 이광훈, ㈜한진텍스타일)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포천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유병순 협의회 부회장(유보섬유), 김용복 협의회 이사(㈜휴먼텍스), 김영철 협의회 이사(영민섬유)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포천시 희망곳간에 예치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계비‧의료비‧주거비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광훈 (사)포천장자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회장은 “(사)포천장자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회원들의 온정이 담긴 성금이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잘 전달돼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모두가 다같이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북면 신평리에 위치한 포천장자일반산업단지는 현재 65개 기업체가 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2024년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기산1지구·운천5지구’ 1,213필지(45만9,686㎡)를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며, 지난 10월 31일부터 35일간 실시계획수립 공람·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불규칙한 모양의 토지를 정형화해 토지의 활용 가치를 높여주며, 토지 면적 증감으로 발생한 조정금은 취득세, 양도소득세가 면제되는 등 시민들의 자부담 비용이 경감되는 사업이다. 내년도 신규 사업지구는 기산1지구, 운천5지구다. 군부대가 주둔, 도시화 된 일동 터미널과 일동 시장 주변으로 상가 및 주택이 밀집한 기산1지구와 영북체육문화센터가 포함된 운천5지구로, 실제 이용현황과 지적공부 등록사항이 불일치해 경계 분쟁이 지속돼 선정됐다. 2개 지구의 측량비는 전액 국비로 이뤄진다. 시는 약 2억 4,376만 원을 확보해 2024년 1월 1일부터 2년간 추진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는 ▲동의서 징구 및 주민설명회 개최 ▲책임수행기관 위탁 ▲토지 현황조사·지적재조사 측량 ▲경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