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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주 광주시의원,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 촉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의회 오현주 의원은 6월 19일 제302회 광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광주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을 촉구했다.


오현주 의원은 이날 5분 발언을 통해 “광주시에서 2022년 한해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는 2,178건이고 그 중 보행 사고가 342건이나 된다.”고 언급하면서 광주시의 교통과 보행 여건의 열악함을 지적했다.


이어 “광주시는 아무런 대책도 없이 시내 한가운데에, 혹은 주거지역 한가운데에 물류단지 허가를 선뜻 내주곤 한다.”라면서 정주여건 악화 요인을 강조했다.


또한 오 의원은 최근 불거진 중대동 스마트물류센터 입지 계획과 관련하여 교통체증과 시민들의 안전 문제가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를 표명하면서


끝으로, “살고 싶은 광주, 머물고 싶은 광주가 될 수 있도록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행정력 발휘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