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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학생, ‘청람장학회’ 충남‧아산지역 고교생에게 꿈과 희망 전달

경찰대학생 전원 자발적 모금, 1인당 매월 3,500원 기탁 장학금 조성하여 1995년부터 고교생 345명에게 장학금 전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찰대학(학장 치안정감 오문교)의 대학생 자치 기구인 ‘청람장학회’가 12월 6일 충남‧아산 지역 고교생 9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청람장학회’는 경찰대학생들이 공익을 실현하기 위해 1993년 자발적으로 설립했으며, 대학생 전원이 매월 1인당 3,500원을 기탁하여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청람장학회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지역 고등학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학생을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선발하며, 학기당 8명 내외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청람장학회는 1995년부터 올해 하반기까지 총 345명의 학생에게 1억 7,2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청람장학회 정재훈 회장(4학년)은 “청람장학회의 기금은 미래의 기둥이 될 꿈나무들을 생각하는 경찰대학생들의 작은 마음이다. 비록 적은 액수지만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발걸음에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장학금을 받은 한 학생은 “장학금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 꿈을 이루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이 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보건복지부, 2024년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 개최

“소문내세요! 당신의 기분 좋은 변화!” 주제로, 총 658편 작품 중 30편 선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보건복지부는 12월 6일 오후 3시 여의도 이룸센터(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2024년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2024년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작 시상을 통해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이용자(가족)와 활동지원사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품 공모는 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8일까지 약 3주간 ‘소문내세요! 당신의 기분 좋은 변화!’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총 658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접수된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서류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작품의 적합성, 충실성, 표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공정하게 평가하여 총 30편(최우수 2편, 우수 3편, 장려 5편, 참가 20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작 30편 중 최우수 작품으로는 갑작스러운 심정지를 겪은 막내아들과 가정에서의 평범한 일상생활이 불가능하다고 여겨졌지만 활동지원서비스를 통해 가능하게 됐다는 내용(‘내 어둠 속에 한 줄기 빛’ 사례)의 작품과, 심한 도전행동으로 시설에서 집으로 돌아온 아이가 활동지원

국민에게 편성시간을 돌려주자! 제5회 KTV 국민영상제 '합강습지, 생명을 품다' 대상 영예

독립예술영화 대상 '나의 피투성이 연인'…공공부문엔 여가부 대변인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국민에게 편성시간을 돌려준다”는 ‘KTV 국민영상제’의 올해 주인공이 가려졌다. 6일 열린 ‘2024 제5회 KTV 국민영상제’ 시상식에서 ‘합강습지’의 풍부한 생태계 소개와 보존 가치 이야기를 다룬 김병기 씨의 ‘합강습지, 생명을 품다’가 일반인 부문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상금 300만 원)을 차지했다. 독립예술영화 부문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상금 300만 원)에는 유지영 감독의 ‘나의 피투성이 연인(Birth)’이 수상했고, 올해 새롭게 신설된 공공 부문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상금 100만 원)은 ‘2024년 아이돌봄서비스’ 소관부서인 여성가족부 대변인실이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일반인 부문 최우수상(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상, 상금 200만 원)은 안도영 씨의 ‘없는 이름’, 우수상(KTV 원장상, 상금 100만 원)은 노진우 씨의 ‘동물원, 왜?를 찾다’가 차지했고 독립예술영화 최우수상(영화진흥위원장상, 상금 200만 원)은 김영준 감독의 ‘불행을 팔아드립니다’, 우수상(KTV 원장상, 상금 100만 원)은 임다슬 감독의 ‘깜빡깜빡’이

보건복지부, 아동 중심 정책 펼친 우수 지방자치단체 시상

보건복지부-아동권리보장원, 제12회 아동정책포럼 개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은 12월 6일 오후 1시 30분 로얄호텔(서울 중구)에서 제12회 아동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아동정책시행계획 및 아동정책영향평가 우수 지방자치단체 시상과 사례발표를 진행하고, 고용지원 정책의 아동 가구에 대한 영향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우수 아동정책의 확산과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매년 중앙부처와 지자체는 제2차 아동정책기본계획(2020년~2024년)에 따라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며, 보건복지부는 연도별 추진실적을 종합·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2023년 수립된 시행계획의 추진실적을 평가하여, 우수 지자체 9곳을 선발했다. 아동정책시행계획 추진실적(2023년) 최우수 지자체는 ▲부산광역시 ▲강원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이 선정됐으며, 우수 지자체는 ▲인천광역시 ▲대구광역시 ▲경기도 ▲전북특별자치도 ▲경상북도 성주군 ▲광주광역시 남구가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지자체)과 표창(담당자)을 수상했다. 아동정책영향평가 최우수 지자체는 ▲전라남도 광양시 ▲부산광역시 ▲경기도 남양주시 ▲부산광역시

문체부, ‘중국 인바운드 활성화 포럼’ 개최

한중 양국의 관광 연구기관, 여행업협회, 관광업계 등 한 자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2월 6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중국 인바운드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문체부는 지난 11월 6일, ‘인바운드 국제경쟁력 강화 포럼’을 열어 한국 관광 국제경쟁력을 진단하고 강화전략을 논의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이번 행사를 마련, 방한 관광시장 1위인 중국 시장을 단체관광객(유커)과 개별관광객(싼커)으로 나누어 맞춤형 정책과제를 도출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중국 여유연구원 등 한중 관광 연구기관, 한국여행업협회와 중국여행사협회 등 한중 관광업계, 학계를 비롯해 ‘트립닷컴’(항공·숙박 예약 등), 메이투안(생활·결제 플랫폼), 위챗페이(결제) 등 중국의 대표적인 기업 관계자들이 연사로 참석했다. ▲ 중국 전담여행사 법제화는 성과, 단체관광시장의 고부가 전환은 여전한 과제 이번 포럼의 첫 번째 분과에서는 중국 단체관광객(유커) 시장의 공정 환경 조성을 위해 최근 시장 동향을 짚고, 전담여행사 등 단체 관광시장의 공정 환경 조성을 위한 현안과 과제, 한중 협력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김현주

과기정통부, “공개 자료(오픈소스), 세상을 삼키다” '공개 자료 축제(오픈소스 페스티벌) 2024' 개최

학술회의 및 시상식 등 공개 자료(오픈소스) 생태계 참여 문화 확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12월 6일 금요일 13시,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룸에서 ‘ 공개 자료 축제(오픈소스 페스티벌) 2024’를 개최했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동 행사는 국내 공개 자료(오픈소스) 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발자 등의 공로를 치하하고, 최신 공개 자료(오픈소스) 기술 동향과 성공사례를 공유하며 개발자·공동체(커뮤니티)·기업 간 관계망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2024 공개 소프트웨어 개발자대회’와 ‘2024 공개자료 교실(오픈소스 아카데미)’ 수상자(팀), 공개 소프트웨어 및 소프트웨어 품질․안전 유공자 등 공개자료(오픈소스)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에 표창을 수여하는 시상식이 진행됐다. 올해 18회째를 맞이한 ‘2024 공개 소프트웨어 개발자대회’는 공유와 협업을 통해, 참가자(팀)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사업으로 발전시키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개자료(오픈소스) 개발 대회로, 우수 수상작 (과기정통부 장관상(대상))으로는 ‘자동으로 최적의 검색증강생성(RAG, Retrieval-Augmented Generat

보건복지부, 장애인 개인예산제 2차년도 시범사업 참여 9개 지방자치단체 공모

‘바우처 확대 모델’ 도입 통해 장애인의 서비스 선택권 강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보건복지부는 12월 6일 장애인 개인예산제 2차년도 시범사업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 9개 지역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기존의 획일적인 공급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방식에서 벗어나 장애인 당사자가 주어진 예산 범위 내에서 자신의 욕구와 상황에 맞게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8개 지방자치단체의 장애인 21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활동지원 기반 모델’)을 실시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의 20%(평균 약 42만 원(2024년 기준))를 개인예산으로 활용하여 장애 특성에 맞게 필요한 재화 또는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 단 주류, 담배 등 일부 지원이 불가한 항목은 제외된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를 활용하면 기존에는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만 이용할 수 있던 것에 비해 장애로 인한 불편을 덜어줄 수 있는 보조기기 등을 구입하거나 문화, 교육 등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서비스 선택권이 확대되는 효과가 있다. 2025년 2차년도 시범사업은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