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 확산과 질적 성장 지원을 위해 ‘경기 IB학교’의 체계도를 제시하고, 지난해보다 확장된 ‘5S+ 추진 전략’을 수립해 운영한다. ‘경기 IB학교’는 ‘깊이있는 학습과 성장의 경기 IB학교를 통한 미래형 학교 문화 확산’을 비전으로 삼아, 학교와 지역의 맥락 속에서 체계적인 IB 교육을 실천하는 경기미래학교 모델이다. ‘5S+ 추진 전략’은 ▲IB 학교(School)의 지속 확대 및 단계별 운영 연계 ▲실천정신(Spirit) 공유와 일반학교 확산 ▲전문 교원(Specialist) 양성 확대 및 활용 ▲교육 우수 사례(Success) 발굴·공유를 통한 교육공동체 동반 성장 ▲학교 맞춤형 지원체계(Support) 구축 및 운영 내실화로 설정해 IB 학교의 운영 지원과 확산에 힘쓴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인증 단계별 IB 학교의 교원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운영에 따른 정보 교류 기회를 확대한다. 또한 IB 전문교원을 중심으로 지원단을 구축해 평가 예시자료의 개발 보급 등 미래형 수업과 평가 실천에도 주력한다. 2025년 7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7월 9일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관내 디지털 교육 사업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2025 안산 디지털교육 운영교 상반기 중간 성과 나눔 및 상호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자리는 안산 관내 디지털 교육 운영교 간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서로의 성과와 과제를 점검·보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6개 사업별 소통협의체에 소속된 초·중·고 40여 개교의 업무 담당 교사와 현장지원단, 담당 장학사 등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교육 연구학교(단원중)’▲‘에듀테크 활용 교육 모델학교(선부초)’,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상록고)’, ▲‘AI‧정보교육 중심학교(원곡고)’, ▲‘디지털 창의역량 실천학교(신길초)’, ▲‘디지털 시민역량교육 실천학교(단원중)’등 대표 운영교의 운영 사례 발표로 시작됐으며, 이어서 사업별 학교들이 모둠을 구성해 상호 컨설팅을 실시했다. 특히 각 협의체별 퍼실리테이터가 주도한 상호 컨설팅에서는 “실제 운영 과정에서 마주한 어려움, 우수 사례, 보완점” 등을 구글 드라이브 협업 시트를 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7월 10일, 안산 상호문화교육의 발전과 다문화학생 지원 강화를 위한 '안산 상호문화교육 민관학 네트워크협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비롯해 안산시청 교육청소년과, 안산시외국인주민지원본부, 안산단원경찰서,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산시청소년재단, 선부종합사회복지관, 안산시고려인문화센터 너머, 안산시다함께돌봄센터, 선부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의 여러 관련 기관 및 단체의 대표와 실무자가 참석했다. 또한 안산한국어랭기지스쿨(KLS), '이음한국어교실'을 운영하는 4개 기관의 운영진도 함께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안산 상호문화교육의 현황과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2025년 4월에 시행된‘안산시 상호문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의 내용과 의미를 함께 나눴다. 더불어 안산 지역의 다양한 다문화 유관기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각 기관의 사례를 공유하며,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자유롭게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매년 급증하는 다문화학생으로 인해 발생하는 안산 지역의 교육적 어려움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월 10일, 관내 디지털교육 모델학교 운영 담당교사를 대상으로‘2025 디지털교육 모델학교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디지털 시민역량 및 창의역량 교육 실천학교, AI 정보교육 중심학교, 디지털기반 학생 맞춤교육 선도학교 등 관내 33개 모델학교 담당자가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디지털교육 운영 성과와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행사는‘미래를 여는 디지털교육의 방향과 쟁점’이라는 주제의 강의로 시작됐으며, 이어 학교별 사례 나눔과 발전 방안에 대한 그룹별 협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학교 및 지역 내 디지털교육 현안과 경험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교육 현장에서 실현 가능한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협의를 계기로 모델학교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지역 맞춤형 디지털교육 협업 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하반기에는‘디지털 수업나눔 한마당’과‘미래교육 컨퍼런스’를 통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디지털교육의 확산과 내실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네트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7월 10일,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와‘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 진로·직업교육’활성화를 위한 운영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교육과 대학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성남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과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 성남 관내 초·중·고 학생 및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 대상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 및 진로·직업 프로그램 활성화 ▲ 안정적 학습지원을 위한 교육활동 거점 공간 및 유휴시설 제공 ▲ 지역교육협력을 위한 전시, 축제, 강연 등 공동 기획 및 홍보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에서는 2025년부터 ‘반도체 제조’ 과목이 성남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26년에는 ‘바이오기초실습’ 과목도 새롭게 개설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고등학생들에게 실제 대학 수준의 실습 교육을 제공하며, 이수 시 학점도 인정된다.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과 한국마사회 분당지사는 2025년 7월 10일(목) 성남교육지원청에서 성남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의 교육 지원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성남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학업 장려 장학금 및 교육활동(체험학습, 학습교재 등) 지원 ▲기타 교육 관련 상호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교육 기회에 제약을 받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교육지원청 뿐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지역 학생들의 미래를 키워나간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협력을 통해 “학생 중심의 교육 복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분당지사 측 또한 “지역인재 양성과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7월 10일, 학생 주도 체육·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있는 서현중학교(교장 이창미)를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집중기간'의 네 번째 운영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현중학교는 ‘함께성장 Let’s Grow 프로젝트’ 운영교로서, 체육·예술·생활 중심의 실천형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버스킹 공연은 이번 캠페인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학생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을 넓히며 관계 중심 문화 형성에 크게 기여했다. 이날 열린 ‘학생자치회 주도 학생예술가 버스킹’은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 어우러지는 열린 무대로, 학생들은 노래, 악기 연주, 퍼포먼스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창의적으로 전달했다. 행사는 점심시간 교정에서 자유롭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으며, 친구를 응원하는 손편지와 포스트잇 메시지 부스도 함께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서현중학교는 ▲2025 책임규약 및 학교폭력예방 운영 중점교 ▲‘아침 오아시스 운동’을 통한 긍정적 관계 회복 활동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7월 10일, 회복 중심의 학생자치 문화와 교육과정 연계형 예방교육으로 주목받는 샛별중학교(교장 소진형)를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집중기간'의 다섯 번째 릴레이 운영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샛별중학교는 ‘학생이 만들어가는 학교문화’를 바탕으로 자율적이고 체계적인 학생자치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그린나래’ 학생자치회실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또래 갈등을 조율하고 관계 회복을 실천하는 활동이 일상화되어 있다. 학생자치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회복적 생활교육의 핵심 주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분당경찰서, 학부모폴리스 연합단, 샛별중 학생자치회가 공동 주관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이 교내에서 진행됐다. 샛별중 학생자치회는 학교폭력·성폭력·도박 예방 메시지를 직접 작성하고 외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지역사회가 함께한 연합캠페인 선포식도 열려 실천 의지를 다졌다. 샛별중학교는 교육과정 기반의 학교폭력 예방교육도 체계적으로 운영 중이다. 공감과 의사소통을 중심으로 한 프로젝트 수업, 학급 내 회복 대화 등 수업과 생활을 연계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9일, 신양초등학교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멘토링』을 실시했다. 이번 멘토링은 '학생맞춤통합지원법'(법률 제20671호, 2025. 1. 21.) 제정 및 2026년 전면 시행에 앞서, 학교 현장의 교직원들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교직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김포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서, 2025년 관내 각급 학교에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을 구축하고, 학습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여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함께 지원하는 통합지원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로 찾아가는 멘토링』은 오는 11월까지 관내 신청학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운영되며, 학생맞춤통합지원 컨설턴트와 지역 유관기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멘토링 지원단’이 각 학교를 방문하여 전담 조직 구성, 운영 컨설팅, 학생지원 사례 중심 협업 방안 등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멘토링에는 지역사회 사회복지·상담 등 분야의 실무자도 참여하여, 학교 내 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7월 10일, 김포 관내 늘봄학교 실무인력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상반기 늘봄학교 운영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오전 10시, 오후 1시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됐으며, 늘봄학교 실무인력의 운영 역량을 제고하고 프로그램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포교육지원청은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컨설팅은 ▲개별 학교의 운영 현황 점검 ▲팀 단위 학생 맞춤형 지원 방안 토론 ▲우수 운영 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무자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특히 각 학교별 상황에 맞춘 구체적 운영 전략을 함께 고민하며 실무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었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실무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늘봄학교 운영의 방향성과 학생 지원 방안을 보다 명확히 이해하게 됐고, 실무에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리 교육장은 “늘봄학교는 지역 학생들이 꿈을 키워가는 중요한 공간인 만큼, 행정·교육 현장의 실무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