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의회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안양시 국제자매도시인 미국 햄튼시, 일본 고마끼시, 중국 안양시 등 3개국 5개도시 대표단이 안양시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부의장, 상임위원장, 시의원들이 환영의 뜻을 표하며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본회의장을 견학하고 시의회 안내 동영상을 시청하는 등 안양시의회에 대해 한층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최병일 의장은 “코로나 19 이후 국제자매도시 대표단이 처음 안양시의회를 방문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방문으로 안양시의회와 활발한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양 도시간 더욱 발전되고 굳건한 우정을 쌓아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자매도시 대표단은 시승격 50주년을 기념하여 9월 20일(수)부터 24일(일)까지 개최되는 2023 안양춤축제에 안양시를 방문하여 문화관광분야 협력을 통한 우호관계 증진을 위해 방문했다.
국제자매도시 대표단은 국제교류도시 초청 심포지엄, 시민의 날 기념식, 시민가요제 축하공연, 관내 전통시장 및 주요시설 방문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며 뜻깊은 시간을 갖은 뒤 23일(토) 출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