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 궁내동은 지난 4월 14일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청소는 봄을 맞이하여 궁내동 관내 인도변, 공원, 산책로 등에 방치된 쓰레기 및 지난 겨울, 습설에 의해 부러진 나뭇가지와 낙엽을 제거하는 청소를 실시하여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이날 ‘새봄맞이 대청소’에는 궁내동 7개 직능단체로 구성된 궁내사랑자원봉사대와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쾌적한 마을환경을 만들기 위해 문화의 거리와 금강2차아파트 도로변 청소를 실시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현식 궁내동 주민자치회장은 “봄을 맞아 주민 스스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궁내마을 만들기에 동참하는 궁내사랑자원봉사대 회원님들의 모습을 보며 궁내동에 대한 주인의식과 마을사랑을 깊이 느낀다”고 말했다. 정인숙 궁내동장은 “깨끗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궁내동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대한미용사회 군포시지부는 4월 15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 및 위생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의원 등 각계 내빈들이 참석하고 군포시 미용업 영업주 23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1부 정기총회와 2부 위생교육을 진행됐으며 정기총회에서는 공중위생 수준 향상과 군포시 미용업 발전에 기여한 14명의 영업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2024년도 활동 결산 보고 및 2025년도 사업 계획과 예산을 확정했다. 이어 위생교육은 공중위생법령 해설로 미용업 영업자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과 서비스 향상을 위한 소양교육, 기술교육으로 진행됐다. 대한미용사회 군포시지부는 복건복지부가 지정한 법정 위생교육 실시 단체로 23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미용업 영업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기술교육 뿐만 아니라 매월 사회복지관 등 지역 곳곳에서 찾아가는 미용서비스 봉사로 지역사회 재능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서인 대한미용사회 군포시지부장은 개회사에서 “올해의 사업계획과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뜻깊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 송정건강생활지원센터는 비만예방을 위한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노르딕워킹 동아리’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노르딕워킹’이란 두 개의 스틱을 활용해 상체와 하체를 동시에 사용하는 전신 유산소 걷기 운동으로 자세 교정, 심폐지구력 향상, 체중 감량 등 다양한 건강 효과로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걷기 운동법이다. 동아리 운영은 건강지도자가 중심이 되어 송정지구와 부곡지구 두 곳에서 운영되며, 송정지구는 송정중앙공원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부곡지구는 부곡근린공원에서 매주 금요일 각각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된다. 동아리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송정건강생활지원센터로 전화 신청한 후 편한 복장으로 희망하는 날짜에 해당 지구 공원에서 참여할 수 있다. 운동에 필요한 노르딕워킹 스틱은 첫 참여자에 한해 10명까지 대여가 가능하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노르딕워킹 동아리를 통해 건강정보를 나누고, 함께 건강생활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내 건강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도서관은 지역서점과의 협의를 통해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는 읽고 싶은 책이 도서관에 없을 경우 군포시 지역서점에서 새 책을 빌려 볼 수 있는 서비스로, 2021년부터 시행해 왔다. 희망도서 서비스에 비해 제공 기간을 크게 단축하여 1~5일 이내에 책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도서관에 방문하지 않고도 원하는 도서를 대출할 수 있어 시민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작년에는 1,800여 명의 시민이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이용하여 2,971권의 책을 대출했다. 군포시도서관 도서대출회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군포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한 달에 최대 2권까지 이용할 수 있고 대출 기간은 14일이다. 다만, 공공도서관(중앙·산본·어린이·당동·대야·부곡)에 동일 도서가 2권 이상 소장하고 있는 경우 대출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서비스 신청에 제한 기준이 있으니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 대출 방법은 신청도서 수령 안내 문자를 받으면 도서대출회원증 또는 모바일 회원증을 지참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시민의 임신과 출산, 양육에 이르는 전 과정을 세심하게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난임 및 임산부 대상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난임부부, 예비 부모, 초보 엄마들까지 대상자별 맞춤 교육을 통해 육아 부담을 덜고, 정서적인 지지까지 함께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으며, 운영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은 아래와 같다. 김미경 보건소장은“난임 및 임산부 대상 프로그램은 가족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체계”라며 “앞으로도 산모와 영유아, 부모 모두가 함께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는 2025년 경기도 주관 지방세 세무조사 실적 평가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및 세수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눈 뒤 ▲법인 세무조사 추진 실적 ▲조사 수행 노력도 ▲업무 추진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됐다. 군포시는 3그룹에서 압도적인 성적으로 1위를 차지하며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3000만원을 받게 됐다. 시는 지방세 분야 전반을 세심하게 점검하는 ‘세무 컨설팅’ 방식을 도입하고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지방세 신고·납부 및 감면신청 등에 대해 맞춤형 안내를 제공함으로써 기업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적극 행정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또한, 법인 정기세무조사 시 관련 법적 근거와 다양한 판례, 해석 사례를 철저히 검토·공유하여 과세의 정당성을 확보하고, 충분한 사전 소통을 통해 단 한 건의 조세 불복 없이 누락 세수 9억 원 이상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공장 부속 토지에 대한 재산세 분리과세 기획 조사를 실시 해 과세 누락분 5억 원을 추가로 확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4월 25까지 ‘2025 옆집에 사는 예술가 × 용인’ 참여 작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 옆집에 사는 예술가 × 용인’은 경기문화재단과 용인문화재단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예술가의 창작공간을 발굴하고 오픈 스튜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을 매개로 시민과 예술가가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예술의 가치와 역사를 기록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이번 모집에서는 용인시 내 창작 공간을 두고 활동하는 시각예술 분야 예술가 8명을 선정하며, 선정된 작가 8명은 시민을 대상으로 작업실 탐방과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오픈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9월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최종 결과 전시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참여 작가의 창작 예술 활동이 이번 사업을 통해 더욱 확장될 수 있도록 작가별로 평론가를 1대 1로 매칭해 작품에 대한 평론 글을 제공하는 한편, 작가의 예술 세계와 창작에 담긴 이야기를 직접 전하는 인터뷰 영상 제작, 경기 예술가 지도 기록 등 지역 예술 아카이빙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14일 고독사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민관 협력을 위해 매화동에 있는 에덴식품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인 가구 및 노인 가구의 비율이 매우 높은 매화동의 고독사 문제를 해결하고, 돌봄 사각지대 없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승연 에덴식품 대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활동을 하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로 반찬 지원을 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행정복지센터와 협조해 매화동 고독사 위기 대상자 발굴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사업을 통해 고독사 위험 대상자의 사회관계망 형성을 유도해 고독사 예방 및 해소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에덴식품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고독사 위험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지속적 안부 확인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접근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튼튼히 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청 직원들로 구성된 ‘꿈꾸는 정원 동호회’가 마을 경로당 정원을 직접 가꾸는 봉사활동에 나섰다. 총 13명의 시청 직원으로 구성된 정원 동호회는 오는 연말까지 매월 1회, 하중1통ㆍ2통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함께 정원 가꾸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첫 봉사활동은 지난 4월 10일 하중2통 경로당(하중로173번길 23)에서 진행됐다. 회원들은 가지치기와 봄꽃 식재, 현장 정리 등의 활동을 펼쳤으며, 어르신들과 함께 묵은 잎을 제거하고 식물에 물을 주는 등의 활동도 함께 진행해 정원에 대한 친밀감과 참여도를 높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정원 관리가 아니라, 시청 직원들이 직접 흙을 만지고 꽃을 심으며 어르신들에게 계절의 변화를 선물하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쉼터를 마련해 드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행정기관의 직원들이 직접 나선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실천하는 공공기관의 새로운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정원 동호회장은 “정원 가꾸기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을 얻고, 계절마다 달라지는 꽃과 나무를 보며 일상에 활력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 장곡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4월 15일 영남 지역 일대에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시흥시1퍼센트복지재단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해 온정을 나눴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장곡동 통장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됐다. 박찬용 장곡동 통장협의회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복구가 이루어져 일상을 되찾길 기원한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이번 기탁은 장곡동 통장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뤄진 결과로,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