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경로당협의체는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 2층 동장실에서 7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관내 8개 경로당 회장과 화서1동 주민자치회 한교훈 회장,국미순 시의원, 김미경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날 개최된 복달임 행사 등 화서1동 소식과 경로당의 무더위쉼터 운영 요령 등을 전달했다.
특히 지난 달 26일 새로 위촉된 동말경로당 장정임 회장과 이번 7월 4일 자로 발령받은 신영숙 동장이 참석한 첫 회의로 새로운 참석자에 대한 환영과 함께 경로당 운영 전반에 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교훈 주민자치회 회장은 새로 위촉되신 동말경로당 회장과 신임 신영숙 동장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화서1동 경로당협의체가 새로운 얼굴들로 채워진 만큼 앞으로 우리 동과 지역사회를 위한 협의체의 활동이 많이 기대된다. 주민자치회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어르신들의 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영숙 화서1동장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야 할 사람은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저인 것 같다”며 “이렇게 더운 날에도 불구하고 복달임 행사나 협의체 회의 등 동의 크고 작은 일에 적극 참여해 주신 경로당 회장님들께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