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8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관내 여름방학 중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현장의 의견수렴을 통한 효율적인 운영 지원 방향을 모색한다.
여름방학 중 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해 학교 차원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방문해 프로그램 운영 및 안전 취약 분야를 점검한다.
또한 안전관리 연수 및 안전사항 준수여부와 실내·외 학생생활지도 및 교통안전지도, 출결상황 관리 등 학생 안전에 대해 철저히 대비하도록 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진행한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안전한 방과후학교 환경 점검과 효율적인 지원방안 모색을 위해 방과후학교 운영교인 충의중학교와 동대부속영석고등학교를 8월 1일 현장 방문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학생 중심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질 높은 방과후 활동을 운영하여 학교 교육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