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추진목적, 배경, 절차, 주민협조사항 등을 설명했고 토지소유자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와 토지소유자 대상으로 동의서를 징구했다.
사업 대상지로는 지행동 344번지 일원 95필지로 동두천시는 2021년 말까지 국비 21백만원을 들여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첨단기술을 이용한 측량을 통해 정확한 경계설정이 가능한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지행지구 토지소유자는 누구나 지상경계점 등록부만 있으면 직접 자신의 경계를 확인할 수 있어 경계측량에 따른 비용부담 해소가 가능하고 주민의 재산권 보호와 다양한 경제적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지적재조사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