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지난 10월 8일부터 11월 12일까지 6회에 걸쳐 진행한 교육 봉사 활동 프로그램 ‘헬로 프렌즈’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헬로 프렌즈’는 평택시에 주둔하는 미군부대 캠프 험프리스의 군속 가족, 교사 등으로 이루어진 20여 명의 원어민 자원봉사자들이 평택시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어 도서 읽어주기와 게임을 운영하는 교육 봉사 프로그램이다.
원어민과 참가자 간 1:1 매칭을 통해 효과적인 학습을 이끌어내고, 영어단어 게임, 그림 그리기 등 참여 어린이의 집중도를 높이는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한미군의 사회 환원 활동을 장려하고 지역사회와 주한미군 간 결속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한미교류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