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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정은철 의원,강도 높은 재정 개혁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구리시 구현

- GTX-B 갈매역 정차, 지하철 6호선 연장 등 구체적 로드맵 제시 요청
-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등 교통약자를 위한 시설 확충 요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의회 정은철 의원은 11월 26일 제342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글로벌 복합 위기의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각종 대규모 기반시설 확충으로 인한 지속적인 투자 지출이 예정되어 있는 구리시 재정에 대한 우려와 이를 위한 강도 높은 재정 개혁이 필요함을 토로하며 시정질문을 시작한 정 의원은 첫 질문으로 GTX-B 갈매역 정차, 갈매IC 건설,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 등의 사안에 대한 총사업비와 재원 마련 계획의 로드맵을 제시해달라 요청했다.

 

이어, ▲주차문제 해소를 위한 주차장 1만대 확충 계획에 대한 로드맵 ▲태릉∼구리IC간 광역도로 확장공사 관련 로드맵 ▲지하철 6호선 연장 계획과 구체적인 로드맵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에 대한 의견 ▲와구리 캐릭터를 활용한 구리시 브랜드 상품 육성 등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질문했다.

 

시정질문을 마친 정은철 의원은 “대내외 경제불황 속에서 별내선 운영비 등과 같이 매년 지속적으로 지출되는 고정비용이 증가하는 구리시 재정 여건이 우려된다.”라며, “선택과 집중의 강도 높은 재정 개혁을 통해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여 시민이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시정질문의 답변은 12월 9일 월요일 10시에 이뤄지며, 구리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직접 방청하거나 시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