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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완료된 공약사업 현장 확인, 시민 체감도 제고

19일 온가족 스마트헬스케어시스템 등 갈매동 지역 7개 사업 현장 점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완료된 주요 사업들의 현장 확인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가족이 모두 건강한 도시’ 등 10개 분야, 총 142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까지 100개 사업이 완료돼 이행률 70.4%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완료된 사업 중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장을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단순한 완료 여부를 넘어 실제 활용성과 만족도를 확인하고, 시민 입장에서의 보완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19일에는 갈매동에 위치한 7개 공약사업 현장을 방문해 시설 운영 상황과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점검 대상은 ▲초등학교 주변 버스베이 설치 ▲버스정류장 친환경 쉘터 설치 및 확대 ▲권역별 시민건강증진센터 설치 및 운영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 ▲노인전용 헬스케어 프로그램 운영 ▲갈매 공공체육시설 건립공사 조기 완공 ▲갈매 평생학습센터 신설 등이다. 시는 오는 5월 27일

구리시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5월 가정의 달 맞이 한부모가족 아동 학습환경 개선 지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19일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한부모가정 2개 가구를 대상으로 ‘저소득 한부모가족 아동 학습환경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에게 안정된 학습공간을 제공함으로써 학습 의욕을 고취하고 정서적인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CMS 후원금 150만원으로 책상, 의자, 책장 등 학습 관련 가구를 구입하여 대상 가정에 전달했다. 해당 가정의 부모는 “그동안 아이가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할 때마다 마음이 불안하고 미안했는데, 편안하게 공부하는 모습을 보니 감격스럽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정렬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상익 갈매동장은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민들의 필요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구리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 위촉

시민 입장에서 독립적인 고충 민원 처리로 권익 보호 기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6일 시민의 복잡하고 전문적인 고충민원을 조사하여 해결해 줄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을 새롭게 위촉했다고 밝혔다.. ‘구리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구리시와 산하기관 등의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행정행위,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시민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부담을 주는 고충 민원에 대하여, 공무원이 아닌 제3자인 전문가가 독립적으로 조사·처리하는 역할을 하는 기구이다. 시는 지난 2024년 9월 관련 조례를 시행하고, 2025년 1월부터 후보자 추천위원회의 심의와 공개모집을 거쳐, 최근 4월 구리시의회로부터 위원 위촉을 위한 동의를 받는 등 투명하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위원회를 구성하고자 단계적으로 절차를 이행해 왔다. 이번에 위촉되는 시민고충처리위원은 ▲권오근(신한대학교 교수) ▲신준우(법무법인승우 대표변호사) ▲이재길(호림행정사사무소 대표) 씨 등 3명(이상 가나다순)으로, 민원 발생 시 조사위원으로서 활동하며 고충 민원을 심도 있게 조사·처리하게 된다. 시는 올해 6월부터 구리시 홈페이지 등을 통하여 시민고충처리위원회 고충 민원 접수 방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