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11월 25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수정교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컵라면 3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수정교회는 교인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매년 어려웃 이웃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기부하는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이철근 담임목사는 “우리 교우들의 사랑이 관내 이웃들에게 따뜻함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보다 포근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홍일 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수정교회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