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구리지구위원회는 11월 9일 구리시 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솔로몬 법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준법정신을 함양하고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장(場)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로, 시 16개교의 학생 85명이 사전 신청하여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사전 학습과 다양한 법률문제를 재미있게 퀴즈로 풀어보는 시간을 가지며 법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탐구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그 결과 선발된 우수 학생 11명에 대해서는 장학금과 상장을 수여했으며, 영예의 1위는 산마루초등학교 인서준 군이 수상했다.
이한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구리지구위원회장은 “오늘 대회를 위해 그동안 열심히 준비하고 참가한 학생들이 대한민국의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길 응원하며, 학부모께도 오늘 수고한 자녀들에게 따뜻하고 많은 격려를 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그동안 청소년들의 준법정신 함양과 선도․보호 활동에 노력해 오신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구리지구위원회 노고에 감사드리며, 입상 여부와 관계없이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참여한 청소년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