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케이씨로부터 5,000만원을 기탁받아 겨울방학동안 안성시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KC드림나래카드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KC드림나래카드 지원사업은 학교 방학기간 동안 급식 공백으로 인해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위해 25만원 상당의 선불카드를 지원하여 아동이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 김동성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한 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사업”이라며, “기존에 운영해오던 제한된 급식카드와 가맹점으로 인하여 사용 시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를 보완했으며 KC드림나래카드 지원을 통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많은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