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025년 4월 14일,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지역사회 자원 구축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 업체는 ‘이삭토스트 부산 서대신점’과 ‘찹찹왕돈까스 대신점’으로, 두 곳은 일정 기간 서구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급식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양질의 식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센터는 청소년들에게 일상에서 따뜻한 한 끼를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부산 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급식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의 삶을 돌보고자 하는 공동체적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자원과의 협업을 통해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 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 중단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무료 지원, 직업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연계를 통해 통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