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6일 오후,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민방위대장 집합교육’에 참석했다.
이번 집합교육은 민방위대장으로서 임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실습을 통해 지휘 역량 등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은 15일, 16일 양일간 진행됐으며, 지역대장(통장) 및 직장대장(일반직장대장, 동장)으로 구성된 민방위대장 총 510여 명이 참여했다.
강의는 민방위 소양교육을 시작으로 지진 및 화생방 교육, 응급처치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올해는 민방위대 창설 5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서 민방위대장 교육이 더욱 뜻깊게 다가온다”라며 “지역 안전의 리더로서 안보·안전의식을 튼튼히 하는 데에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