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둔역은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서울과 경주를 오가는 중앙선 열차가 들르던 간이역으로, 우리나라 등록문화재 제296호로 보존되어 있다. 현재는 청량리-원주간 중앙선 복선화 사업으로 철도노선이 변경되면서 2012년 폐역사로 되었으며, 이후 영화 건축학개론 촬영지 및 가수 아이유의 음반 사진 촬영지로 SNS 등에 유명세를 타며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명소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양평군에서는 관광객의 지속적인 방문이 이루어지자 관리주체인 한국철도공사와 협의하여 관광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관광객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던 중 금번에 구둔역 관광지 개발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용문산관광지와 연계한 1일 관광코스 및 지평면에 대규모 관광지 조성으로 양평 동부권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근대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구둔역사 및 구 건축물들을 최대한 보존하는 방향으로 문화, 예술 및 관광이 접목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양평군의 관광명소로 발전시키고 구둔역 관광지를 관광개발산업의 거점으로 삼아 양평 동부지역의 관광산업 발전을 가속화하여 양평군을 명품 관광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