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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고산별빛초등학교, "픽시 자전거는 가라!"... 체험으로 배우는 자전거 안전교육 실시

올바른 헬멧 착용 방법과 같은 기본 안전 수칙 학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 고산별빛초등학교는 4월 14일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광주시 자전거연맹과 연계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브레이크가 없는 ‘픽시 자전거’유행 등으로 어린이 자전거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올바른 자전거 이용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이론과 실기를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론 수업에서는 자전거 5대 안전수칙과 헬멧 착용법, 수신호 사용법 등을 배우며 안전의식을 다졌고, 특히 픽시 자전거의 위험성을 실제 사례를 통해 소개해 학생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이어 운동장에서 진행된 실기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헬멧을 착용하고 좌·우회전 수신호를 하며 코스를 주행하는 등 배운 내용을 직접 적용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전거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을 위해 기초반을 별도로 운영해 균형 잡기 등 기초 기능을 단계적으로 지도함으로써 모든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헬멧 착용이 불편하게 느껴졌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그 중요성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철순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전거를 단순한 놀이가 아닌 교통수단으로 인식하고 안전수칙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 중심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