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화성특례시 대표 수공예 아트마켓 ‘생활시장화인’을 재단과 함께 이끌어가는 시민운영자 37인의 기획전시 ‘화인을 담다 ; 피어나다 blooming’을 6월 21일(토)부터 6월 29일(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아트스페이스에서 개최한다. 시민운영자는 생활시장화인 사업에 생활문화예술가로 참여하면서 화성특례시 생활문화 활동 확산과 증진을 목적으로 화성시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사업의 전반적인 운영에 참여하고 활동하기 위해 모집된 구성원이다. 화성특례시 관내 공방 및 홈공방 운영 생활문화예술인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다양한 분야의 수공예 작가들의 작품을 ‘화인’이라는 그릇에 담는다’는 주제로 마련된 시민운영자 기획전시는 2023년 ‘화인을 담다’를 시작으로 2024년 ‘화인을 담다 ; 스며들다’, 2025년 ‘화인을 담다 ; 피어나다’로 확장을 거듭하며 작가들의 삶과 손끝에서 피어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시민운영자 전시기획팀장으로 활동중인 최윤희 작가는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예술의 다양함과 친근감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되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보건소가 17일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열고, 치매관리사업·치매안심마을 주민 참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치매지역사회 협의체 위원장인 김정원 권선구보건소장 등 위원, 치매안심마을 사업 담당자, 평동·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통장 대표단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권선구 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평동·세류3동 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방안, 기관별 역할 등을 논의했다. 2024년 하반기 위원 안건 운영 결과와 치매관리사업 운영 결과도 공유했다. 권선구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치매 관리를 위해 관계 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 며 “치매 극복을 위한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치매안심센터는 24일까지 관내 의료시설을 방문해 치매를 검진하고, 치매 환자를 등록하는 ‘톡,톡 기억력 지키미’를 운영한다. 요양병원, 의료기관 등을 방문해 치매 예방과 조기 관리를 위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팔달구치매안심센터 조기검진팀 7명은 동수원병원, 효정요양병원, 위더스요양병원 등 3개소를 방문했다. 안내문과 배너를 비치하고, 홍보부스를 열어 치매 선별검사, 신규 치매 환자 발굴·등록, 조호물품(기저귀, 물티슈, 허리보호대 등) 지원, 치매 사업 안내(약제비 지원 대상 확대, 치매가족돌봄 안심 휴가 지원 등)를 했다. 팔달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과 치매 고위험군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라며 “민관이 협력해 치매를 조기 발견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가 17일 권선구 입북동에 있는 포도 재배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를 펼쳤다. 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포도송이 하나하나에 봉지를 씌우며 일손을 도왔다. 이번 봉사 활동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포도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했다. 유경미 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기꺼이 봉사에 나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촌에 힘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는 1991년 설립된 수원시 여성농업인 단체이다. 농가 일손 돕기, 반찬 나눔, 수해복구 지원, 지역사회 봉사, 성금 기부 등 농업농촌 여성리더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수원시가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 폭력 예방교육 전문 강사인 우명순 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대상 맞춤형 별도 교육이었다. 우명순 강사는 ‘영화로 만나는 젠더폭력 예방과 리더십’ 을 주제로 강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성평등한 조직 문화를 만들려면 고위직 공무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직장 내 존중·배려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수원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침수우려지역 내 하수도를 준설하고, 빗물받이를 정비했다. 우수관로 내 퇴적물·이물질 제거, 빗물받이 주변 쓰레기 청소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수원시는 지속해서 하수관로 점검과 빗물받이 정비를 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하수도 준설과 빗물받이 청소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사전 조치”라며 “집중호우, 태풍에 대비해 철저하게 사전 점검을 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수원시가 ‘2025 글로벌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할 관내 스타트업 7개 사를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글로벌 진출·투자유치 전략 수립을 위한 일대일 컨설팅 ▲IR(기업 홍보) 스토리라인, 영문 스피치 역량강화 컨설팅 ▲싱가포르 혁신 기관 (BLOCK 71, OMVC 등) 방문, 네트워킹 ▲현지 투자자 밋업(meetup)1) , 네트워킹 지원 ▲현지 투자자 대상 데모데이 진행 등을 지원한다. 또 10월 28~31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싱가포르 SWITCH(스위치) 2025 전시회’ 참관을 지원한다. 싱가포르 기업청이 주관하는 싱가포르 SWITCH(Singapore Week of Innovation · Technology) 2025는 콘퍼런스, 네트워킹, 피칭(투자자 대상 발표) 대회 등으로 구성된 스타트업 행사다. 지난 2023년 전시회에서는 108개 국가, 350개 사가 전시에 참여했고, 1만 5000명이 참관했다. 공고일 기준 본사, 공장, 연구소 등이 수원시에 있거나 2027년 7월까지 수원시로 이전 예정인 스타트업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7일 시청 통합민원실 정원에서 2025년 상반기 ‘이달의 친절왕’과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공무원들을 만나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1·3·4·5월에 이달의 친절왕으로 선정된 공무원 4명과 상반기에 국민신문고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3명 등 7명이 참가해 친절 행정을 했던 경험을 공유했다. 이재준 시장은 민원 현안,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안 등 의견을 청취했다. 한 참석자는 “시민의 불편을 덜어드리려 노력했는데, 인정을 받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친절하게 민원에 대응하며 시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여러분이 따뜻한 마음으로 책임감을 느끼며 업무를 수행한 덕분에 수원시가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고 있다”며 “여러분의 경험과 제안을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시민 중심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수원시가 우호도시인 경북 봉화군에서 ‘청량산 수원캠핑장’을 운영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과의 상생협력에 앞장선다. 수원시와 봉화군은 2015년부터 공직자들이 두 도시의 대표 축제인 수원화성문화제와 봉화송이축제를 서로 방문하며 지속해서 교류해 왔다. 2024년 6월 우호도시협약을 체결했고, 연계 사업으로 청량산 캠핑장을 수원시가 운영하는 상생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봉화군은 청량산 캠핑장(봉화군 명호면) 운영권을 수원시에 10년 동안 무상으로 이전하고, 수원시는 시설을 개선해 시민들이 선호하는 캠핑장을 조성·운영하기로 했다. 청량산 캠핑장은 2017년 개장했고, 1만 1595㎡(약 3500평) 규모다. 2024년에는 1만여 명이 찾았다. 수원시는 예산 19억여 원을 투입해 캠핑장 시설을 개선한다. 카라반·글램핑 등 시설을 확충하고, 잔디 마당을 조성하는 등 조경을 대폭 개선해 자연과 함께하는 특화 캠핑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연간 방문객을 2만 명 이상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수원시민에게는 캠핑장 이용료를 50% 할인해 준다. 천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포천시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저소득층을 위한 ‘여름나기 열무김치 담그기’ 배분 사업을 진행했다.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읍면동 연합바자회 수익금과 위원들의 자발적 후원금으로 재료를 마련했다. 위원들은 직접 열무김치를 담그고 관내 저소득층과 홀몸 어르신 등 30가구에 전달했다. 차요한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정성껏 참여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군내면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윤경 군내면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해준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군내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