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1월 29일 자금동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1월에는 동 순회 2회차로 자금동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어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불편 사항이 있는지 살폈다. 이날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예비군훈련장 이전 관련 ▲금오동 일대 재개발 ▲홈플러스 인근 상업지구 환경정비 ▲복지대상자 지원 확대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시민들이 겪고 있는 생활 속 불편 사항에 대해 어느 부서를 찾아갈지 고민하지 마시고 현장시장실로 찾아와 이야기를 들려주시면, 가능한 범위에서 신속하게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현장시장실은 12월 12일 호원2동주민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1월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4년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보고회는 ‘모두의 이야기’를 주제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사회보장업무 담당 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우수활동 유공자 표창, 주요 활동 보고, 우수사업 발표 등으로 이어졌다. 2024년 지역사회보장 발전 유공은 시장상 17명, 국회의원상 4명, 시의장상 3명, 공동위원장상 2명으로 총 26명의 위원이 표창받았으며, 실무협의체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요 활동을 발표했다. 이후, 의정부1동·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교육청소년분과 및 의료보건분과에서 우수사업을 발표해 함께 나누고,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윤연희 민간공동위원장은 “민과 관이 함께 연대하고 격려하는 활동보고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해가 갈수록 더욱 발전하는 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근 시장은 “일 년 동안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의회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연구회’는 29일 “의정부시 문화예술축제 콘텐츠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연구회는 경기북부 최초로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의정부시의 지역 문화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주민 간 사회적 연대감을 강화할 문화예술축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조세일, 김연균, 정미영 의원이 구성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문화예술축제의 국내외 사례조사 및 의정부시 관련 축제의 콘텐츠와 운영 방식 분석을 통해 문제점과 개선점을 도출했으며 의정부시에서 추진하는 문화예술 축제가 더욱 활발히 진행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연구의원들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의정부시 문화예술축제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을 통해 의정부시가 문화예술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 29일과 30일 총 4회에 걸쳐 의정부 관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의정부공유학교 큰꿈관에서 청소년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그냥 그랬어요”공연을 실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10월 2일 의정부교육지원청와 예원예술대학교 간 지역교육협력을 위한 MOU 체결을 계기로 연극영화과 유록식 교수의 연출 작품을 공연하기로 결정했다. ‘그냥 그랬어요’라는 제목의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공연은 청소년 자살율과 학교폭력으로 인한 갈등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현실에서 학교폭력으로 상처 받은 청소년을 위로하고 친구를 배려하는 모습을 뮤지컬로 엮어내어 관람하는 학생과 학부모가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청손년의 성장을 중심에 둔 갈등의 교육적 해결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11월 29일 1, 2회차 공연에는 의정부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 및 중학생 약 1,000명이 단체 관람을 하는 데 이어 11월 30일 토요일은 의정부 관내 학생 및 학부모, 일반 시민 약 500명이 관람할 예정이다. 앞서 의정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에서는 학부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 28일 초등학교 6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알기 쉬운 중학교 교육과정 이해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중학교 입학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들에게 중학교 교육과정(자유학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과정, 평가 등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날 연수는 강사(민락중 고현숙 교사)의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는 중학교 교육과정(자유학기) 운영 사례 중심의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학부모에게 중학교 교육과정(자유학기)에 대한 유용한 정보 제공과 학교생활 전반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원순자 교육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중학교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과 내실있는 중학교 교육과정(자유학기) 운영으로 학생의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월 26일, 고산쌍용플래티넘4단지아파트 '14호 늘함께 봉사단'의 발대식을 실시하였다. 지난 11월 16일에 진행된 '고산수자인봉사단'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아파트봉사단 발대식이며, 특히 이번 발대식은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함께 업사이클링 제품인 ‘양말목 냄비 받침’을 만들어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었다. 올 한해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아파트봉사단의 육성을 위해 발대식 지원, 사회문제 해결형 교육 및 봉사활동(펫티켓 교육 및 캠페인, 층간소음 예방 교육, 층간소음 방지 캠페인), 아파트 자체 봉사활동 프로그램 재료 지원 등을 추진하였다. ‘아파트도 마을이다!’라는 슬로건처럼 아파트 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봉사활동은 아파트 주민 간 정서적으로 소통하고 주민들이 서로를 위하는 따뜻한 아파트 문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는 것이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의 목표이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 “의정부아파트봉사단은 안녕한 아파트를 만들기 위한 봉사단이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지난 27일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사례 발표회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공모 사업으로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가장 우수한 기관 10개를 선정하여 상장 수여와 사례 발표를 통해 그간의 노력과 수고를 격려하는 자리이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스마트 팜 수경재배관리사 3급 취득과정과 샐러드 카페 직무훈련은 민간 시설 사용 및 관내 기업의 후원 등 민-관-산의 협업으로 운영한 프로그램이며 이와 관련된 내용은 의정부시평생학습원에서 지난 20일 보도자료로 배부한 ‘의정부시평생학습원, 기부금에 의한 선한 영향력과 두 번째 성과공유회 성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상진 원장은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더 분발하라는 의미로 알고 장애인 평생교육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하반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지역협의회는 관내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정착 지원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관내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과 관련된 유관기관장 등 10명의 지역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해 기관별 하반기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사업 추진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지원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위원장인 한상규 자치행정국장은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사업은 단순히 물질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통합과 자립을 돕는 중요한 과제”라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민간 및 공공기관과 협력해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정착 지원사업에 힘쓸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3일 의정부시 마을공동체 거점공간(신흥로168번길 26)에서 마을공동체의 참여와 지속적인 관심을 고취하기 위한 ‘마을활동 이해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이 마을공동체에 대한 역할과 중요성을 깨닫고,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2025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공동체가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으로는 ▲마을공동체 이해교육 ▲주민제안 공모사업 이해교육 ▲2025년 주민제안 공모사업 상담(컨설팅) 등으로 구성했다. 참여한 공동체나 모임에는 2025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마을에 필요한 사업이 발굴되고 많은 공동체가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제안 공모사업 등 다양한 지원체계를 적극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가 관리‧운영하는 의정부시 지역급식관리지원센터는 11월 27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어린이 식생활 안전 교육을 위한 어린이 뮤지컬 ‘도로시와 냠냠요정’을 개최했다. 센터 등록 어린이집 및 유치원 56개소, 3~6세 어린이 약 1천 명이 관람한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의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하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고자 마련했다. ‘건강 율동 따라하기’, ‘OX 퀴즈’ 등의 내용을 담았으며 학습 효과 제고를 위해 각 기관 및 가정에서도 학습이 진행될 수 있도록 후속 활동지를 제공했다. 기관 참여자는 “공연 내용이 어린이들 교육에 유익해 좋았고, 공연 장소도 쾌적했다”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기상 악화로 많은 눈이 왔음에도 참여율이 높았고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공연했다”며, “어린이들의 호응도가 높아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어린이 식생활 안전 환경 조성과 건강한 식습관 확립을 위해 다양하고 내실 있는 교육을 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