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예계가 스포츠와 결합해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려는 새로운 시도를 펼친다. 남녀 연예인들이 모여 구성한 풋살단이 오는 28일 오후 2시,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한강로 135 스카이폴리스 다동 옥상에 위치한 뚜잇풋살파크에서 첫 공식 연습을 갖는다. 이들은 트로트 가수, MC, 배우 등 다양한 연예인들로 구성되어 팬들과의 소통을 넓히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을 계획 중이다. 본격적인 창단식은 내년 봄에 열릴 예정이다. ◆스타 선수들로 구성된 FC 킹덤스타즈와 FC 멜로디스타 남자팀 FC 킹덤스타즈는 ‘정통트롯 황태자’로 불리는 정다한이 주장을 맡아 팀을 이끌며, 재강,양승호, 정해준, 이수호, 김선준, 금강, 김동찬, 성용하, 강설민, 김영기, 권용태, 이윤신,황인성 등 개성 넘치는 멤버들이 함께한다. 풋살 경기를 통해 그들의 새로운 면모를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여자팀 FC 멜로디스타는 주장 신혜를 중심으로 슬기, 주리스, 한소민, 제이린, 강유진, 안소예, 박은정, 신미경, 김유나 등이 팀을 구성해 활약할 예정이다. 이들은 열정적인 플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지하철 등 교통 호재는 부동산시장에서 가장 큰 호재로 통한다. 통상적으로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의 경우 정주 여건이 우수하고, 지역간 접근성이 뛰어나 생활권이 대폭 확장되기 때문이다. 최근 서울의 분양가 및 전세가가 상승하면서 탈서울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고, 그중에서도 서울 출퇴근이 편리한 경기권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서울의 인구수는 2016년 처음으로 1천만 명 아래로 떨어진 이후 지속적인 하향 곡선을 그려 2024년 10월 기준 9,343,304명을 기록했다. 서울시의 순유출 인구수가 가장 많이 집계된 지역은 경기도로 2024년 1~9월 기준 총 47,669명의 인구가 서울에서 경기도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경기도의 인구수는 매년 증가하여 2024년 10월 기준 약 1,369만 명을 기록했다. 경기권 인구수가 증가하고 서울로 출퇴근하는 인구수가 늘어나면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지하철, 도로 등 교통환경이 우수한 지역의 주거 선호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nb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일 복지관 강당에서 ‘2024년 평생교육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참여자들이 한 해 동안 이룬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들의 작품을 감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국악·댄스·난타 등 총 7개 팀의 공연과 프로그램 활동 영상 시청, 경품추첨 등 다채롭게 꾸며져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복지관 1층에는 공예·원예·서예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작품이 전시돼 복지관 방문객들은 한 해 동안의 교육 성과와 참여자들의 감성이 담긴 작품을 감상했다. 작품전시회는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복지관을 방문해 작품을 즐길 수 있다. 성과보고회의 한 참여자는 “일 년 동안 열심히 준비한 결과를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어 뿌듯하고 기뻤다”며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해 준 복지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공상길 관장은 “평생교육 사업 활성화에 큰 힘이 되어주신 이용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가 경기아트센터와 함께 추진하는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에 따라 수원시에 있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18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열었다.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은 경기도의 아마추어 예술인 및 동호인들이 음악, 무용 연극, 다원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 활동을 하는 사업이다. 인근 지역주민과 연구원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라리넷 음악가 ‘트리오 N’의 연주로 공연이 시작됐다. 트리오 N은 클래식과 영화음악을 주제로 한 ‘해설이 있는 클라리넷’을 연주해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재즈 밴드 ‘쇼루식구’가 재즈 클라리넷과 플루트, 브라질 전통 타악기 빤데이루를 활용한 브라질 음악 ‘쇼루’를 선보였다. 권보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인근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연구원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는 한편, 지역주민과의 소통도 강화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신화망 리마 11월16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5일 오전(현지시간) '제31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제체 지도자회의'가 열리는 페루 리마에서 윤석열 한국 대통령과 회견했다. 시 주석은 2년 전 윤 대통령과 발리에서 만난 이래 국제 및 지역 정세에 적지 않은 변화가 생겼다고 말했다.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중·한 양국은 수교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확고히 하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의 목표를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리적 인접성, 문화적 소통, 경제적 상호 융합이라는 장점을 활용하고 교류를 강화하며 협력을 심화해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추진함으로써 양국 국민에게 복지를 가져다주고, 지역의 평화, 안정과 발전, 번영을 위해 더 많은 기여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시 주석은 또 고위층 교류를 강화하고 이해와 신뢰를 증진하며 상호 성취와 공동 발전에 힘써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중국은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확고히 확대하고 더 많은 한국 기업이 중국에 와서 투자흥업(興業)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덧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7일 오후 3시 정자동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열린 ‘2024 UN 청소년 환경총회’ 폐회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폐회사에서 “디지털 시대의 발전은 피할 수 없는 흐름이지만, 동시에 우리에게는 기후 위기를 극복해야 할 막중한 책무가 있다”라며, “이번 총회에 참가한 각국의 청소년들이 미래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기후 문제 해결에 앞장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폐회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하지원 에코나우 대표, 국내외 청소년대표단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홍 숭실대학교 교수와 장동선 궁금한뇌연구소 대표의 주제 강연, 청소년대표단의 액션플랜 발표, UN SDGs 단체 퍼포먼스, 평가회 등이 진행됐다. 이번 UN 청소년 환경총회는 유엔환경계획(UNEP),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 사단법인 에코나우가 주최했으며, ‘기후 위기와 디지털’을 주제로 16일부터 이틀간 진행됐다. 대한민국, 미국, 덴마크 등 12개국에서 선발된 청소년대표단은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해 심도 있는 토론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한국언론미디어그룹(회장 한성영)은 11월 15일 오후 2시, JS컨벤션 2층 컨벤션홀에서 8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2024 대한민국 의정대상'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구복규 화순군수가 대한민국 행정발전 대상 기초단체장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4 대한민국 의정 행정대상',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대상', '교육', '경제', '기업', '사회봉사'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자들이 그들의 노고와 헌신을 인정받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기초단체장 부문에서 '2024 대한민국 행정대상'을 수상한 구복규 화순군수는 수상 소감을 통해 "이 상은 저 혼자의 것이 아니라, 화순군민과 함께 이룬 성과"라며 "군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소통 중심의 행정을 펼쳐온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자부심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화순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행사에서 한성영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십수년간 도심 흉물로 방치됐던 공주시 옛 버스터미널이 공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주상복합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세계문화유산 공산성의 인근에 위치한 신관동 608번지 옛 시외버스터미널부지는 문화재 보존지역에서는 벗어나지만, 공산성이 국제협약에 따른 세계유산이기에 “세계문화유산협약 이행을 위한 운영지침”에 의한 세계유산영향평가(HIA)를 받고 국가유산청을 비롯한 세계유산분과 위원회의 심의 여부에 따라 개발이 결정된다. 그러나 국가유산청과 세계유산분과위원들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유산영향평가 심의위원회의에서 국가유산청과 심의위원회의 마음을 돌리는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위원인 박수현 의원이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박수현 의원은 지난 4·10 국회의원 선거를 마치자마자 당선자 신분으로 제일 먼저 담당부처인 국가유산청장과 소통하며 슬럼화된 신관동 옛 시외버스터미널 부지의 개발을 위한 국가유산청 차원의 적극적인 개선 협의를 촉구했다. 아울러 해당 부지의 관계자 및 지역주민들과의 면담을 통해 그간 사업진행 과정, 인근 상권 개발을 위한 사업의 필요성 등에 대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는 1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방성환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 농업인단체와 유관기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서는 경기도 농어업분야 최고의 상인 ‘경기도 농어민대상’ 14개 부문 수상자 16명과 ‘2024년 시군 농정업무’ 우수 10개 시군에 표창을 수여했다. 경기도 농어민대상은 농어업분야에서 기술 개발과 고품질화로 농업 경쟁력 향상과 소득증대, 수출진흥 등을 위해 노력하거나 공헌한 농어민 또는 생산자단체에게 수여한다. 1994년부터 2023년까지 총 326명이 수상했다. 올해 수상자 16명은 ▲식량작물부문 광주시 장효택 ▲원예작물부문 평택시 이한복 ▲특용작물부문 시흥시 유순이 ▲수산부문 양평군 조규만 ▲임업부문 가평군 송돈규 ▲한우부문 여주시 이상용, 안성시 안성마춤한우영농조합법인 ▲낙농‧육우부문 파주시 유재근, 안성시 한국낙농육우협회안성시육우지부 ▲양돈부문 용인시 오지석 ▲가금 및 기타가축부문 가평군 권영돈 ▲여성 농어민부문 가평군 박상민 ▲청년 농어민부문 화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18일 경기도교육청 감사관, 지방공무원인사과 및 융합교육국에 대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미흡한 공익제보자 보호조치, 저연차 공무원의 높은 퇴사율 및 과학담당 행정실무사 처우개선과 관련하여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장한별 부위원장은 “의회차원 매번 감사관실에 공익제보자에 대한 보호 및 신원 노출 방지 등을 적극적으로 요청했음에도, 일선에서 해당 인원들의 보호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며 “어렵게 공익제보를 하더라도 신상 노출과 노출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공익제보자들은 고통을 받고 있는 것이 실제 현실이다”며 감사관의 공익제보자에 대한 미흡한 보호조치를 지적했다. 이어 “비위의 규모가 커 대응이 어려운 문제일 경우 교육지원청과 함께 본청 감사관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져야 하나 실제 감사관의 지원은 미비한 실정”이라며 “단순히 지역청만의 문제라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 본청 감사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해결을 위한 중심적 역할해달라”고 촉구했다. 다음으로 장한별 부위원장은 “최근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