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1월 21일 소중한 사람들의 모임이 저소득 취약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5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유연형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취약가구 청소년에게 전해달라”며,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소사모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감사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환경에서 대학 입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관내 고등학생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소사모는 2002년부터 경기 북부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및 보일러 후원, 점심 봉사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의정부시 취약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전달을 5년째 이어가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의회 이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송산1, 2, 3, 고산)이 대표발의한 '의정부시 건축 조례', '의정부시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의정부시 문화상 조례'가 22일 공포됐다. '의정부시 건축 조례'는 가설건축물의 대상에 공동주택 단지 내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을 신설하여,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근무하는 경비노동자의 근무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의정부시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운영 조례'는 이동노동자 쉼터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운영과 시설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이동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과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의정부시 문화상 조례'는 의정부시의 문화 발전에 기여한 다양한 활동 경력을 보다 폭넓게 인정하고, 수상의 제한을 완화하여 기여자가 포상 받을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근거를 담았다. 이 의원은 “이번 조례들은 근로자들의 더 나은 근로 환경과 문화상 수상대상자에 지역에서 수고하신 봉사자도 포함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포상을 받을 수 있도록 개정하였다”며, “공동주택 내 근로자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의회 최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1, 가능, 흥선, 녹양)이 발의한 '의정부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가 22일 공포됐다. 이 조례는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폐기물의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며 발생된 폐기물의 순환이용을 촉진하여 지속가능한 순환경제사회를 만드는 데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 최 의원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순환경제로 전환하는 것은 시대적 흐름이다”라고 말하며, “이번에 발의한 조례가 의정부시의 순환경제사회 전환에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기후위기 시대에 계속 관심을 기울이며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의회 김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암, 신곡1, 2, 자금)이 발의한 '의정부시 빈집정비 조례'가 22일 공포됐다. 이 조례는 방치된 빈집에 대하여 정비를 통해 관리를 하거나 또는 효율적으로 활용을 하기 위해 시행에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 김 의원은 “의정부시 내 방치된 빈집의 정비와 효율적 활용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통한 주민복리 증진과 사회적 가치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교 밖 교육(수업/학점)을 인정하는 난독치유 전문 공유학교를 통해 포용적이고 유연한 교육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학교 밖 교육(수업/학점) 인정 공유학교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학생들의 노력이 공교육 시스템 내에서 인정되는 학업성취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에서는 11월 20일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정책과장, 장학관, 국민대 교수를 비롯한 운영 담당 장학사들이 의정부교육지원청 난독 치유 전문 공유학교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2025년 전면 확대 시행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동력을 확보한다. 난독 치유 전문 공유학교는 난독증, ADHD, 이주배경 등의 문제로 인해 읽기와 쓰기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전문 공유학교이다. 2024년 10월 16일부터 운영중인 이 프로그램은 ▲맞춤형 학습지원 ▲Wee센터와 연계한 통합 상담 및 치료 서비스 제공 ▲학생들의 유연한 참여(오전, 통합, 오후 세션 중 선택적 참여)로 학습 부담을 최소화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 20일 IB프로그램 운영 사례 나눔 및 프로그램 설계 실습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는 경기도에서 IB 인증 절차를 진행 중인 우수 운영교 교사들을 초청했고, 관내 교육과정 부장 등 30여명의 교사가 참여했다. 먼저 초등 IB프로그램 학년별 운영 사례를 공유하여 개정 교육과정 깊이있는 수업과의 연관성을 살펴보고, IBEC 이수 강사와 함께 탐구단원 설계(UOI) 실습을 통해 교육과정 설계·운영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연수는 전체 강의 & 모둠별 실습으로 이루어져 IB프로그램에 대해 토론으로 의견을 나누며 함께 연구하는 기회가 됐다. 한편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현재 IB후보학교 1교, 관심학교 4교 운영 중이며, 2025년에 관심학교를 확대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의회 ‘고령화 대책 연구회’는 지난 20일, 의원연구단체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오범구, 권안나 의원과 책임연구원인 신한대학교 김정호 교수, 김도영 박사가 참석해 의정부시 노인복지 정책 강화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본 연구회는 지난 6개월간 의정부시 노인복지정책의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타 시군의 우수사례를 분석하여 의정부시에서 실현 가능한 구체적인 정책 추진 계획을 모색해 왔다. 특히 이 과정에서 노인 일자리 활성화 방안과 노인 건강 증진을 위한 파크골프 및 경로당 활성화 방안 등의 정책 제안이 주목받았다. 오범구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노인복지 관련 정책을 세부적으로 검토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의회 차원의 정책 입안과 집행부와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9회 김장나누기 행복곱하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전통적인 김장 담그기 방식에서 벗어나, 김장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정부 시장, 주요 내빈, 김장 행사 후원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의례로 시작된 행사는 내빈소개와 감사공연 및 기념영상 시청, 감사패 전달에 이어 기부·전달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참여한 의원들은 기부의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데 동참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21일 의원회의실에서 ‘의정부시 조례 정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용역 수행기관인 나라살림연구소 김민수 책임연구원은 의정부시 미정비 필수 조례 현황 분석 결과와 개선안에 대한 방안 제시 등을 담은 최종보고서를 발표했고, 시의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은 질의응답과 의견을 나누며 조례 정비 방향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연균 의장은“이번 정비용역은 의정부시의 행정효율성과 시민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중요한 과제”라며 “최종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의정부시 조례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의정부시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의정부시의회는 이번 조례정비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조례 개정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재)의정부문화재단이 의정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짐 아비뇽 : SLOW CITY'展을 선보인다. 의정부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유엔씨갤러리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11.21.부터 오는 12.28.까지 의정부문화역_이음 이음갤러리에서 진행된다. “미술계의 록스타”, “날카롭고 익살스러운 풍자의 천재”, “파랑 가방을 들고 어디서든 그림을 그리는 자유로운 영혼” 등 수많은 수식어를 가진 독일의 1세대 팝 아티스트 짐 아비뇽 Jim Avignon(b.1967)은 동물, 사랑, 환경, 등 사회의 안과 밖을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를 담아내며 화합과 공존에 관해 이야기한다. 베를린 장벽의 벽화로도 잘 알려진 짐 아비뇽은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슈와 사건을 결합한 기발하고 유쾌한 작품들을 자신만의 팝아트 스타일로 화폭에 담아온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창조한다. “많은 나라들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고 생각해요. 다음 세대들도 어려운 시기를 맞이할 거고요. 그렇지만 저는 이 세상을 여전히 너무 사랑합니다. 우리 모두 긍정적인 마음을 놓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