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 10월 25일 2025학년도 복합특수학급 운영교로 선정된 녹양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복합특수학급 구축 현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복합특수학급이란 중도중복장애학생의 통합교육을 위해 일반학교에 설치하는 전일제 형태의 특수학급으로 중도중복장애 특성에 적합한 교육과정과 집중적인 특수교육 관련서비스를 제공하는 학급이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금오중학교 복합특수학급 개소에 이어 2025학년도 녹양초등학교에서도 복합특수학급을 운영하게 됨으로써 중도중복장애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고양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장 재직 당시 특수교육에 관심을 갖고 적극 추진하여 도내 최초 복합특수학급을 설치하였고,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 후에도 특수교육 학생들의 교육적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복합특수학급 구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였다. 원순자 교육장은 “중도중복장해학생을 위해 복합특수학급 구축을 결정해주신 녹양초등학교 교육공동체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 녹양초등학교 복합특수학급이 잘 구축되고 운영될 수 있도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이 의정부의 사계절 테마를 컨셉으로 개발한 로컬투어 '의정부 하루여행' 이 지난 주말(10.26), 외국인 유학생(신한대) 40여 명이 단체로 참가하는 등 지역관광상품으로서 인기가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의정부 하루여행'은 의정부 법정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특화콘텐츠와 문화관광자원 발굴을 위해 의정부만의 매력적이고 특별한 장소, 이색 체험활동을 통해 진정한 로컬경험을 제공하는 관광사업이다. '의정부 하루여행'은 의정부 지역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발견을 추구하는 데 초점을 맞춰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봄‘미술여행’ ▲여름‘냉면성지순례’ ▲가을‘이색도서관여행’ ▲겨울‘의정부블랙투어’ 등 총 4개의 사계절 이색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테마별 이색적인 체험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되어 여행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여기에 의정부의 역사와 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역사기행 프로그램 '의정부 시간여행' 까지 더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총 16회 전회 매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도시가 극장, 자연이 무대’를 10월 26일 성황리에 마쳤다. ‘도시가 극장, 자연이 무대’는 시민들의 일상 속 휴식 공간인 공원, 하천변, 카페 등에서 거리공연(버스킹)을 하는 사업이다. 공연에는 ▲오케스트라 ▲밴드 ▲비보이 ▲마술공연 등 지역 예술 단체 11개 팀이 참여했다. ‘도시가 극장, 자연이 무대’는 지난 10월 5일 ‘중랑천 발물쉼터’에서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26일까지 ▲장암발곡근린공원 ▲송산사지 근린공원 ▲ 관내 카페 등에서 6회에 걸쳐 거리공연(버스킹)을 진행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녹양동에 있는 카페에서 진행된 마지막 거리공연(버스킹)은 팝재즈로 김동근 시장이 시민들과 함께 무대를 즐겼다. 이날은 거리공연(버스킹) 외에도 신상호 작가와 함께 도예 작품을 관람해, 시민들에게 음악과 도예가 결합한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했다. 한편, 신상호 작가는 한국 도예계의 거장으로, 세계 최초 건축도자 미술관인 김해 클레이아크 미술관의 초대 관장을 역임했다. 김동근 시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지난 10월 25일 의정부시의회 김지호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장암동,신곡1·2동,자금동) 주관하는 `의정부시 산불방지 체계 구축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의정부시(녹지산림과, 스마트도시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의정부소방서 유관기관과 협의에서 ▲ 산불방지 드론활용 방안 ▲ 열감시장비활용 방안 ▲ 드론을 활용한 119상황실과의 영상공유 시스템 구축 등을 논의했다. 김지호 의원은“산불방지 시스템 구축을 위해 산불방지 인력 감시 시스템에서 열감시장비와 드론 등을 활용한 산불 감시체계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의정부시는 지리적으로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도시이기 때문에 산불의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4일 시장, 장암동 주민자치회장, 장암종합사회복지관장, 장암동 및 생태하천과 직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랑천 발물쉼터에서 티타임을 진행했다. 이번 티타임에서는 10월 12일 개최됐던 ‘장암메밀꽃마을축제’에 대한 후기와 2025년 메밀축제를 활성화하려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올해 장암메밀꽃마을축제는 장암동 주민자치회, 장암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장암동 10개 자생 단체로 구성된 추진위원회가 주최했다. 이에 관 주도가 아닌 주민 주도형 축제로 주민과 소통하고 호흡하는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2025년엔 지역 상권과 연계해 메밀축제와 함께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야간 조명이 설치된 하얀 메밀꽃밭을 걸으며 가을밤의 낭만을 볼 수 있는 장점을 살려 야간에 축제를 추진하는 방향에 대해서도 검토했다. 이날 발물쉼터에선 시민의 재능기부 공연이 함께 진행됐는데 공연을 관람하는 시민들의 호응이 좋아, 내년 축제엔 일반 시민들도 공연할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김동근 시장은 “내년에도 가을의 정취를 느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25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원형전시장에서 열린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제20회 회룡시니어전시회’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평생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서예, 문인화, 미술작품 등을 전시하여 복지관 회원들의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이고, 노인이 존경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정부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평생교육프로그램 강좌 참여 어르신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어르신들의 작품을 둘러보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연균 의장은 “어르신들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전시회가 어르신들께 기쁨과 활력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5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내 원형전시관에서 ‘회룡시니어전시회(부제: 손끗으로 문화를 빚다)’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회룡시니어전시회는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평생교육에 참여하는 노인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행사로 사진, 서예, 문인화 등을 선보인다. 이날 기념식에는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행사를 마친 뒤 전시된 작품 190여 점을 함께 감상했다. 김동근 시장은 “오늘 전시된 어르신들의 작품은 문화도시 의정부의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여가활동과 사회참여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의정부예술의전당 원형전시관에서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3일 의정부로타리클럽(회장 김광한)의 이호남 회원이 호호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장암사회복지관에 100만 원 상당의 커피와 차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호호당은 웃음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간이라는 뜻으로, 지난해 12월 말 경전철 효자역 하부에 조성된 노인 쉼터다. 의정부로타리클럽은 취약계층을 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호호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의미 있는 기부를 결정해 주신 의정부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광한 회장은 “주변 어르신들께서 많이 찾으시는 호호당에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자신의 의외의 취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악기별 음반과 장르별 도서를 추천하는 정기구독 서비스 ‘취향의 발견’을 운영한다. 취향의 발견 서비스는 책이나 음반을 고를 때 본인만의 취향이나 선택 기준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마련했다. 사서와 음악전문가가 선정한 도서와 음반을 테마별 패키징으로 추천받는 정기구독 개념의 서비스다. 올해 2월 ‘현악기와 수필’ 편을 시작으로, ‘타악기와 철학’, ‘목관악기와 시’, ‘금관악기와 드라마소설’편을 제공하며, 음악도서관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10월에는 심장을 울리는 전명악기의 화려한 리듬과 판타지소설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전명악기와 판타지소설’편 접수를 시작한다. 전명악기란 전자울림악기로, 발음의 근원이 되는 진동 자체를 전기적인 처리로 만들어내는 악기류를 말한다. 패키징은 악기별 추천음반 1점, 장르별 추천도서 1권과 함께 선택한 매체의 청음기기도 포함된다. 구독자들은 엘피(LP)와 씨디(CD)를 통해 디지털 매체에서 느낄 수 없었던 아날로그 감성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nb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연계해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8개소의 원아 250명을 대상으로 아토피피부염 예방을 위한 대면 인형극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인형극 ‘걱정마! 아토가 간다!’는 아토피피부염 예방법 및 관리법, 아토피피부염에 대해 잘못 알려진 상식들을 주제로 올바른 아토피피부염 관리와 예방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뮤지컬 인형극이다.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한 사전 오락(레크리에이션)과 레이저 쇼를 통해 아이들의 집중력을 높이고 다양한 등장인물(캐릭터)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등 어린이들과 보육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장연국 소장은 “아토피피부염 및 알레르기 질환의 올바른 예방과 관리를 위해 더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것”이라며, “아이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