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인구문제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2024년 공직자 인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력 향상 및 인식 개선을 통해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인구정책 사업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이우택 강사가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준비’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인구구조 변화 현상의 이해, 지방소멸이 미치는 영향, 인구감소에 대응하는 지자체의 노력, 인구문제 대응 방안에 대한 공직자의 역할 등을 다뤘다. 김동근 시장은 “저출생‧고령사회에 대한 바람직한 해결 방안은 개개인의 인식 변화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이번 교육이 인구위기의 심각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인구감소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17일 의정부시 유해환경 감시단이 가을학기를 맞아 경기도, 시와 함께 하반기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 및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앙역 일대 주변 편의점과 음식점 등을 찾아가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를 부착하고 홍보물을 배포했다. 아울러 음주․흡연 예방 등 계도 활동도 실시했다. 특히, 주변 다중시설 등 청소년들의 출입과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피씨(PC)방, 편의점, 노래연습실 등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했다. 앞으로 11월 말까지 중점적으로 실시하며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의무 위반 여부 등을 청소년에게 확인한다. 담배, 주류 등을 판매하는 행위, 유해환경 예방 스티커 부착 여부 등 청소년 보호와 유해환경 해소를 위한 지도․단속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김보경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2024 호원 가을빛 축제’를 앞두고 10월 18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9개 자생단체 120여 명의 회원들과 중랑천변(340m) 및 평화로(1.15km) 일대를 중심으로 낙엽 및 잡초제거 대청소를 실시했다. 민관이 함께 환경정비 및 도시미관 개선에 참여해 호원1동에 대한 애정을 나누고, 2024 호원 가을빛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참여자들은 축제를 찾아주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잡초를 제거하고 쌓인 낙엽과 생활 쓰레기 등 쓰레기봉투 100리터 40개, 75리터 20개, 50리터 10개 분량을 수거했다. 고연희 동장은 “2024 호원 가을빛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이번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자생단체 회원분들께 감사한 마음”이라며, “축제를 방문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19일 낙양물사랑공원에서 열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2024 의정부시 어울림 걷기대회’에 참여했다. 이날 대회는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개최했으며,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정부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장애인, 장애인 가족, 후원기업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행사 코스는 낙양물사랑공원에서 출발해 민락천 산책로를 거쳐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또한 걷기대회 외에도 다양한 공연, 체험 행사, 먹거리 부스 등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연균 의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따듯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20일 ‘2024년 제6회 의정부시 의장기 축구대회’가 의정부종합운동장, 곤제근린공원 축구장, 직동근린공원 축구장, 경민대학교 축구장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의정부시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과 스포츠 경쟁을 통한 축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평소 연마한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는 10월 20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27일 결승전이 치러진다. 20일에 열린 개회식에는 김연균 의장과 시의원들이 참석해 선수들과 동호인들을 격려했다. 김연균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선수 여러분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선의의 경쟁과 화합을 이루고, 부상 없이 값진 경험과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0월 14일부터 11월 15일까지 EQ 수피아 공개수업 집중주간을 운영한다. 10월 16일에는 훈민초등학교에서 '수업 보러 피크닉 가자!' 주제로 수업 공개 및 나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EQ 수피아 공개수업 집중주간에는 관내 53명의 교사가 다음 4가지 주제로 수업을 공개한다. ▲에듀테크 & 하이러닝 활용 수업 ▲IB, 깊이있는 수업 ▲미래형 과학, 환경, 인성교육 수업 ▲저학년 성장이음과정, 유초이음 수업 의정부교육지원청은 EQ 수피아 수업 브랜드를 만들어 일상적 수업나눔과 협력적 성찰로 수업전문성 신장을 지원해왔다. 특히 에듀테크 활용 수업에 관내 교사들의 관심이 높아, 학생 맞춤형 수업을 통해 학력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의정부 특색이 살아 있는 교육을 통해 의정부 학력향상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수업 혁신이 핵심이 될 것이다. 이번 공개수업 집중주간을 통해 교육과정과 수업이 중심이 되는 학교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의정부 지역교육연구회 성과나눔회를 실시했다. 연구회 성과나눔회는 교육의 자율성에 기반한 개방과 협력을 통해 ‘학습하는 교원, 연구하는 학교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상반기에는 지역교육연구회 17개 연구회가 개방의 날을 운영하여 교내 교사들이 관심을 가지고 가입할 수 있도록 했는데 이번에는 성과나눔회를 통해 연간 연구회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우수 사례를 홍보하여 미래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역교육연구회로는 ▲유아중심 놀이교육 ▲지속가능발전 ▲미래수학교육 ▲상담교육 ▲학생중심수업실천 ▲스마트 체육 ▲뮤지컬 교육 ▲교사교육과정 ▲창의영어수업디자인 ▲사회과 교육 ▲역사 교육 ▲음악 교육 ▲PET 경기북부체육융합수업 ▲마을교육공동체 연구회가 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이번 성과나눔회를 통해 교원의 연구 역량이 강화되고, 이를 현장에 적용하여 학생교육으로 선순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3기 대표단, 지역구 의원들과 함께 '경기교육 정책드라이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에듀테크 기반 맞춤형 교육을 통한 기초학력 향상, △인성교육을 통한 학교폭력예방, △늘봄학교 운영 등의 주요업무 성과를 공유하고, 정서행동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관련 정책도 제안했다. 의견 나눔 시간에는 엘리트 체육교육, 신규 공무원 거주지 여건 개선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 “경기도의회와 함께 의정부교육의 현안을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경기교육과 대한민국 교육 발전에 돌파구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의정부교육지원청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기 의원의 “정책드라이브를 통해 전달해주신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국민의힘이 의정부와 경기교육의 발전을 위해 제도 정비에 힘쓰겠다”는 말과 함께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가 주최, 주관하는 ‘동오 마실런(RUN)’이 10월 19일 부용천, 중랑천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1천여 명이 중랑천과 부용천 물길을 따라 생활코스(6km)와 건강코스(10km)를 달리며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만끽했다. 완주 후에는 ‘동오마을 페스타’에 참여해 풍성한 먹거리를 즐겼다. 의정부시 도심 하천을 따라 달리는 첫 마라톤 대회인 동오마실런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동오마을 축제인 동오마을 페스타와 연계된 공간을 출발·도착점으로 정했다. 동오마실런의 ‘마실’은 집 주변을 놀러 간다는 의미와 완주자에게 제공하는 후원 물품인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맥주를 ‘마실(drinking)’의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대회는 기록에 연연하지 않고 안전하게 즐기는 것을 목표로, 걸어도 되는 러닝대회로 기획했다. 이에 따라 가족단위, 친구모임, 직장 동료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가했으며,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스포츠테이핑 부스가 큰 호응을 얻었다. 무엇보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0여 명의 레이스 패트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19일 신곡2동 동오마을상점가에서 열린 2024 제7회 동오마을축제 ‘동오마실페스타’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경기도상인연합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개최한 올해 동오마을축제는 무대공연, 체험 프로그램, 벼룩시장(플리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또한 이날 같은 시간대에 진행된 ‘2024 의정부 동오 마실런 행사’와 연계해 마라톤 완주자를 대상으로 먹거리 쿠폰을 제공하고 보상환급(페이백) 기획행사(이벤트)도 진행해 동오 상권에 많은 방문객이 유입됐다. 김수곤 동오마을상인연합회 회장은 “동오마을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요즘같이 고물가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번 축제가 동오마을상점가 소상공인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축제에 방문해 주신 모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동오마을 먹거리타운 상권이 더욱 발전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