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10일 송산노인종합복지관 인근 다리목근린공원에서 지역 주민 1천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배시민 우리누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지역 노인들이 이끈 이날 행사는 문화공연과 건강 운동(캠페인), 생필품 바자회 등이 펼쳐져 가을을 맞아 공원을 찾은 많은 주민들이 함께 즐겼다. ‘선배시민’이란 65세 이상의 주민으로, 공동체를 위한 활동에 참여하며 젊은 세대와 소통하는 노인을 말한다. 송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웅혈구)은 선배시민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지역문화 축제를 매년 개최함으로써 세대 간 소통과 문화 교류에 앞장서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오늘 행사를 이끌어 준 지역 어르신들과 송산노인복지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고 지속적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열린 ‘2024년 경기 더드림 재생 경진대회’에서 신한대학교 총학생회 학생들로 구성된 ‘시너지(SYNERGY)’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주민공동체가 주도해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착상(아이디어)을 제안하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이다.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과 청년층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 대학생들의 혁신적인 착상(아이디어)을 발굴해 실제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 참여사업과 대학생 착상(아이디어) 두 분야로 나눠서 진행, 예선 서류 심사를 통과한 분야별 4개 팀이 본선 발표평가 심사를 거쳤다. 시너지(SYNERGY)팀은 ‘경기미식패스 THE 맛있-G’라는 주제로 지역 대학 상권 활성화를 위한 내용을 발표, 최우수상과 상금 300만 원을 수상했다. 이거파 신한대 총학생회장은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대학생들의 지역참여 관련 논의 중 경진대회 정보를 접했다. 마침 평소에 구상한 착상(아이디어)이 수상까지 이어져 기쁘다”며, “이번 대회 참여로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nb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신한대학교 총학생회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및 실행 계획 수립 시 상호 협력 ▲도시재생사업 관련 인적‧물적 및 정보 공동 협력 ▲대학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협력 지원 ▲지역문제 해결 및 주민역량강화 교육 참여 및 협력 지원 ▲도시재생 공모사업 지원을 위한 교류 협력 ▲사업 홍보 및 기타 마을공동체‧상점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청년들과 긴밀한 협력체계가 구축됨으로써 도시재생사업에 활력이 더해질 전망이다. 특히 지역 주민은 물론, 대학생의 도시재생사업 참여를 활성화하며 다양한 청년 관련 사업도 함께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거파 회장은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사업을 함께 하며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많은 학생들의 참여로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소영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대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반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시재생 인재 양성 및 기반시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음식점에서 참전유공자들의 식사비를 몰래 계산하고 떠난 의정부 청년들의 미담이 전해졌다. 의정부시는 최근 열린 ‘제53회 시민의 날 기념식’ 및 ‘제39회 회룡문화제’에 월남전과 6.25 참전유공자들을 초청한 바 있다. 정복을 갖춰 입고 행사에 참석한 이석형 6.25 참전유공자회 의정부시지회장과 오영환 월남전참전자회 의정부시지회장은 일정을 마친 뒤 근처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 식사를 마치고 계산을 하려던 이들은 주인으로부터 식당에 있던 청년들이 식사비를 대신 내고 떠났다는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됐다. 참전유공자들은 이름도 남기지 않고 조용히 사라진 청년들의 깊은 배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 같은 사연을 알렸다. 이석형 회장은 “자신을 밝히지 않고 선행을 베풀어 준 청년들에게 너무나 감동했다”며, “청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들의 선행이 더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0월 10일 의정부문화역 이음에서 ‘의정부역세권 개발사업’을 주제로 ‘미래가치 공유의 날’을 열고 시민들과 해당 사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공유했다. 매월 개최하는 미래가치 공유의 날은 의정부시의 발전적 비전을 소개하고, 주요 미래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다. 의정부시는 수도권 북부의 인구밀집 및 산업‧경제활동 중심지이자 교통거점인 의정부역세권을 고밀‧복합 개발해 기능 집약 도시(콤팩트 시티)로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도시 단절 해소 및 생활권 통합 ▲현대적 상권 조성과 경제 활성화 ▲자족 도시로의 성장 ▲미래 교통 및 경제 거점으로의 발전 ▲의정부 이미지 개선을 중심으로 의정부역세권 개발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동서 상권 간 유동인구 증가…도시 단절 해소 및 생활권 통합 의정부역을 중심으로 시가지가 형성된 의정부역세권은 각종 행정, 업무, 상업 기능이 밀집해 있다. 하지만 철도와 공원이 도심을 가로지르는 형태로 설치돼 동서 간 상권과 생활권이 분리, 보행 환경이 불편하고 유동인구 유입이 저해되는 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0월 8일 장암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장암동 주민자치회 정기회의에 일일 명예 주민자치위원으로 참여해 주민들과 소통했다. 이는 시장이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동 단위에서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시책 ‘동(洞)근(近) 소통’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이날 명예 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된 김동근 시장은 주민들과 함께 장암동의 주요 현안과 정책들을 논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암동 지역의 현안 사업인 도봉차량기지 연료전지 발전사업 등의 진행 상황과 곧 개최될 장암 메밀꽃 마을축제, 주민자치사업인 뚝방길 촬영구역(포토존) 걸상(벤치) 설치 등에 대해 공유했다. 박범서 회장은 “주민과 소통하려는 시장님의 진정성이 담긴 노력에 감동받았다”며, “앞으로도 단체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장이 돼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 주민들과의 밀착 소통으로 정책 만족도를 높이고 주민들과의 결속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시민의 삶이 더욱 행복한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0월 9일 푸른마당근린공원에서 송산3동 주민자치회가 주민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도란도란 힐링산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한 생활습관을 장려하고 이웃 간 화합의 시간을 도모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송산3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송산3동 사회단체협의회 및 관내 업체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누리쇠 팀의 흥겨운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김동근 시장의 깜짝 기획행사(이벤트), 준비운동, 건강 걷기, 문화 공연 등으로 진행했다. 건강 걷기에는 연령별 길(코스)을 마련, 노인부터 어린이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민락천 산책로 약 3㎞ 구간을 걸으며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즐겼다. 이후 송양중 팀의 케이팝 댄스, 영웅태권도 팀의 태권도 시범, 브릿지댄스 팀의 방송 댄스 등 화려한 공연을 선보여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화천군 직거래 장터, 얼굴 그림(페이스 페인팅), 가방 만들기, 유화 그리기, 열쇠고리(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공간(부스)을 운영해 풍성함을 더했다. &n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0월 10일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해당 챌린지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서울경찰청이 지난 3월부터 시작한 범사회적 캠페인이다. 김동근 시장은 조원효 의정부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다. 김동근 시장은 “청소년 도박은 중독으로 인한 정신건강 저해, 학교폭력 등의 범죄행위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사회 문제”라며,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는 10월 7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보건소 감염병대응팀 주관 하에 소방, 경찰,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함께 생물테러 대비‧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잠재적 사회붕괴를 의도해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 살상을 하거나 질병을 일으키는 행위로, 상황 발생 시 초동 대응이 중요하다. 이날 훈련은 ▲의정부소방서의 보호구 착용 시연 ▲보호구 착용 ▲생물테러에 해당하는 9가지 바이러스를 검사하는 다중탐지 꾸러미(키트) 실습 등 초동 대응에 반드시 필요한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장연국 소장은 “생물테러는 소량으로도 불특정 다수에게 큰 위협이 될 수 있어 유관기관과의 정기적 모의훈련으로 협력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대응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10월 7일 노인 쉼터 호호당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건강사랑방’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건강사랑방은 관내 소규모 노인 생활터로 한의사와 간호사가 찾아가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 방문 간호사의 기초 건강검사 및 종합건강상담과 연계해 노인들에게 통합 보건의료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 노인은 “병원에 가기 쉽지 않았는데 보건소 한의사 선생님과 간호사 선생님께서 평소 즐겨 찾는 공간에서 건강을 살펴주니 참 감사하다”고 전했다. 장연국 소장은 “건강한 노년을 오래 누리도록 어르신 이용 생활터 중심의 다양한 건강 전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노인 의료접근성을 향상시키고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 건강위험요인 보유자 등을 적극 발굴하는 등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의정부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