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8일 정문부 장군(1565~1624) 서거 400주년 기념 ‘제2회 충의공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의정부의 문화유산인 정문부 장군 묘(경기도 지정 문화재)에서 열린 이번 충의공예술제는 시민단체 시민공감, 해주정씨 송산종중이 주최‧주관했다. 앞서 사전 행사에서는 9월 12일 ‘충의공예술제 점등식’을 시작으로 추석 기간에 ‘한가위 전통놀이 체험 한마당’을 열고, 21일에는 ‘정문부 장군배 제6회 청소년농구대회’를 통해 정문부 장군의 충의와 효 정신을 널리 알렸다. 이날 본행사는 의정부취타대, 두빛나래예술단의 길놀이 협연으로 시작해 마술공연, 음악극 등을 선보였다. 아울러 도전OX 가족골든벨, 북관대첩비 전시회, 전통문화 체험 공간(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해 큰 호응을 받았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의 역사적 인물인 정문부 장군과 지역사회를 연결시키기 위해 노력한 시민공감, 해주정씨 송산종중에 감사하다”며, “의정부시가 함께 정문부 장군 묘를 관리해 역사와 문화를 사랑하는 많은 시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9월 27일 성남시에서 열린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에 참석해 의정부시 선수단에게 힘찬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경기도 각 지역을 대표하는 생활체육인들이 한데 모여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대규모 축제의 장이다. 의정부시는 23개 종목에 543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기를 더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를 대표해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주길 바란다”며, “선수단의 선전과 더불어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기회로 삼아 건강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대회는 사전 경기(20~22일, 26일)를 포함해 29일까지 성남시 전역에서 진행된다. 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생활체육 참여 확대와 시민 건강 증진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9월 27일 디지털 가상공간에서‘온라인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시는 2023년도에 시·공간 제약 없는 가상공간을 새롭게 구현한 'META-의정부'를 선보여 다양한 컨텐츠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표 콘텐츠 중 하나로 ‘온라인 현장시장실’을 운영 중에 있다.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G6100번, 1-7번 등 고산동 교통 환경 개선, 장애인 일자리 개선, 지하철 8호선 연장 문의, 다문화 가정 지원 요청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장시장실에 참여한 한 시민은“평소 시간이 없어 현장시장실 참여가 어려웠는데, 온라인을 통해 시장님과 소통을 할 수 있어 편하고 흥미롭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김동근 시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더 살기 좋은 의정부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한다”며,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 26일,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및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7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상담심리교육개발원 박초희 교수를 초빙해‘인지행동 놀이치료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연수는 갈수록 늘어나는 심리ㆍ정서적 위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지원과 치료, 학교적응을 돕기 위해 전문상담(교)사들의 상담역량을 강화하고 번아웃(burn out)을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인지행동 놀이치료(CBPT)는 놀이의 맥락 안에서 학생의 부적응적인 생각과 행동을 적응적인 행동으로 전환시키는 단기적ㆍ효율적인 치료기법으로, 워크숍은 ▲인지행동 놀이치료 이론 및 개념이해 ▲사례개념화 ▲증상별 인지행동 놀이치료의 실제(우울, 불안, 공격성/ADHD)등으로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발곡초 교사는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적응적인 행동과 사고 형성을 도울 수 있어 학교 현장에서 쉽게 활용하기 좋은 유익한 연수였다”고 전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다양한 심리ㆍ정서적 위기 학생들을 지원하는 전문상담(교)사들의 전문성 향상에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지친 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5일 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와 ‘문화재를 품은 용현산단 런치콘서트’ 현장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이번 홍보는 다가오는 연말에 앞서 타 시군에 거주하는 관내 기업 직장인들에게도 기부 동참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기부 참여 시 받을 수 있는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을 안내하고 다양한 답례품을 전시했다. 시는 향후 연말정산 시기에 맞춰 다양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기획행사(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세액공제 혜택(10만 원 전액, 초과 분 16.5%)과 함께 기부액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e음 누리집과 전국 모든 농‧축협 창구에서 기부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선진문화 정착을 위해 ‘2024년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의정부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미취학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 관련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마련했다. 10월 14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평일(월~금요일) ▲교통표지판 바로 알기 ▲보행할 때 주의사항 ▲교통안전 골든벨 퀴즈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이동의 제약이나 날씨와 상관없이 교육 대상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진행해 보다 많은 교통약자들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신청은 10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의정부시 누리집(시민참여-예약신청-교통안전교육)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인터넷 사용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에는 방문 또는 팩스로도 신청 가능하다. 유창훈 철도교통과장은 “지난해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교통약자 2천700여 명의 사고 예방에 도움을 드렸다”며, “올해도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해 교통약자들의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9월 26일 행정복지센터 3층 소통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해피브릿지) 등과 함께 ‘흥선애(愛)찬(餐)’참여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처음으로 흥선 애찬을 추진한 이후 중간 보고와 참여자들의 애로 및 건의‧제안 사항을 듣는 등 사업을 점검(모니터링)하고자 마련했다.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흥선애찬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5월부터 매주 1회(목요일) 봉사자(2인 1조)들이 취약계층 1인 장년 10가구에 밑반찬 3종과 국이나 찌개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한 참여자는 “봉사를 하다보니 젊은 나이에도 어렵고 힘든신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조금만 도와주면 자활할 수 있는 분들을 더 지원하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자발적으로 흥선애찬 사업에 참여해 어려운 가정을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대상자를 확대하는 등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9월 25일 의정부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뇌청춘 운동(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뇌청춘 운동(캠페인)은 치매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주민센터 내에 공간(부스)을 설치해 치매 조기 검진(CIST)을 제공한다. 분기별로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이번 행사에서는 12명의 주민들이 검진을 받았다. 검사 후에는 추가 검진 안내와 개인 맞춤형 건강상담, 치매 예방 교육을 했다. 한 참여 주민은 “치매 검진을 받아야 하는 것은 알지만 거동이 불편해 망설였는데 가까운 곳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지역 주민들이 건강 관리를 보다 손쉽게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보건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특히 독거노인이 많은 장암동 지역 특성에 맞춰 치매 예방 운동(캠페인)을 정기적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장암동은 앞으로도 주민 복지를 최우선으로 삼아 취약계층을 위한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은 9월 25일 호원2동 마스터플러스병원 옆 인도에 발광 다이오드(LED) 그림자 조명을 활용한 ‘희망빛’을 설치해 365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 체계를 구축했다. 희망빛은 의정부시 최초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방식으로, 그림과 글자를 새긴 렌즈에 빛을 투과해 생기는 이미지를 바닥에 투영시켜 이용한다. 희망빛은 회룡역과 주거밀집지역을 연결하는 유동인구가 많은 건물 샛길에 설치, 그림자 조명을 통해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홍보‧독려하는 문구를 비춘다. 이번 희망빛 설치는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민자)와 마스터플러스병원(호원2동 업무협약 기관)이 협업해 추진한 사업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 예치금을 활용했다. 이민자 위원장은 “희망빛 설치를 통해 24시간, 365일 빈틈없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시스템이 구축되길 바란다”며, “제6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을 맞아, 호원2동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9월 25일 신곡2동 적십자봉사회가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백미(10kg 단위) 24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곡2동 적십자봉사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올해도 백미를 전달해 이웃들에게 따듯한 손길을 전했다. 이날 기탁받은 백미는 비결연 저소득 취약계층 24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노선옥 회장은 “지역사회 저소득 가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따듯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홍일 동장은 “항상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신곡2동 적십자봉사회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