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정책’과 ‘축제’가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도시형 축제로 호평받고 있는 의정부 제2회 '문화도시 정책페스타'가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의정부문화역-이음과 의정부역 앞 광장 일대서 열린다.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인 의정부 '문화도시정책페스타'는 지난 7월 제1회 대한민국문화예술관광박람회 지역문화 우수사례대회(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주관)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어 문체부 장관상을 받는 등 안팎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정책페스타'는 시민들이 ‘정책’을 무겁고, 어려운 것이 아닌 ‘우리 삶과 일상에 맞닿아 있는 어디에나, 누구에게나 필요한 것’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의정부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소홍삼)에서 기획한 문화도시 특성화 사업이다. 올해 두 번째를 맞는 정책페스타는 전년에 비해 기간과 장소, 프로그램을 모두 확대했다. 또한 ‘도시의 오아시스, 제3의 공간’이라는 주제를 설정하고, 문화도시락, 정책마켓, 로컬 줌-인, 로컬 줌-아웃 등 4개의 세션에 총 12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정책페스타의 오프닝은 29일 오후 6시 '문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짐에 따라,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은 16일 의정부보건소를 방문해 감염병 대응체계를 파악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보건소는 확진자 증가에 따른 치료제 수급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부족량 조기 파악 및 추가 치료제 신청, 위급 환자 우선 처방 협조 요청, 약국 간 네트워크 구축 등의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감염취약시설 관리, 방역물품 재고 관리, 코로나19 환자 모니터링, 코로나19 집단발생 시 역학조사 실시 및 치료제 공급 확대 등의 계획을 밝혔다. 김연균 의장은 최근 여름철 코로나19 유행이 확산하는 상황에서 어느 때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재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강화를 당부했다. 더불어,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예방에 힘쓰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한편, 김연균 의장은 취임 이후 관내외 지자체 및 국가 기관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의정부시의회를 알리고, 유관 기관과의 소통 및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0여 개의 기관을 방문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국회의원과 정책협의회를 열고 향후 국비 확보 방안 및 시정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이영봉 도의원, 강선영, 정진호 시의원이 자리하여 시장, 부시장을 비롯한 실무 담당 국·단·소장들과 함께 시 현안 사업에 대해 토론했다. 회의는 주요 국비 사업 예산확보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CRC 디자인 협력지구(클러스터) 조성사업 ▲경기도의료원 유치 ▲호원동 예비군 훈련장 이전 ▲수도권정비계획법 시행령 규제개선 등 주요 현안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의정부시의 당면 과제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 모색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 및 정책을 공유하며 상호협력하여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지혜 국회의원 또한 “지역의 심부름꾼으로서 각종 중첩 규제와 재정 위기 등 어려운 여건에 놓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16일 시청 시장실에서 복지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부서 간 소통․협업을 통한 효과적인 복지정책 추진 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는 그동안 추진해 온 복지정책에 대한 개선 방안과 새로운 접근 방식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병택 복지국장은 전략회의의 목표로 ▲기존 복지정책 성과 분석을 기반으로 한 시민 요구에 부합하는 정책 재조정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 방안 개발을 통한 사회안전망 강화 ▲지속 가능한 복지정책의 기반이 되는 재정 계획을 제시하고, 어르신․여성․아동․장애인․복지사각지대 관련 주요 안건을 발표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리 실정에 맞는 의정부형 복지정책이 필요하다.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새로운 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촘촘하고 안정적인 모두의 돌봄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복지 관련 부서와 민간 분야와의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에서는‘복지정책 전략회의’를 격주로 개최하고, 사회복지 시설 및 외부 전문가와 연계․협력하는 등 ‘의정부에 살고 있는 시민 누구나 행복한 복지도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재)의정부문화재단은 예술에 일상을 더한 문화시장 '아르츠썸머마켓(Arts Summer Market)'을 오는 8월 24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 아르츠마켓은 의정부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예술인 및 소상공인의 활동 공간을 마련하여 창작자와 예술작가를 연계해 교류할 수 있는 문화시장을 열어 문화예술 활성화 도모와 문화 체험 등으로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8월의 아르츠마켓은 기록적인 무더위와 열대야 속에서도 일상과 예술의 만남을 통해 시민들에게 시원한 문화 체험을 선사하고자 아르츠‘썸머’마켓으로 진행한다. 이번 아르츠썸머마켓은 '예술의 발견', '맛있는 충전소', '아르츠 이벤트' 등 총 3가지 카테고리로 된 25개 내외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예술의 발견’코너는 다양한 공방에서 제작된 작품 판매 및 체험 프로그램이, ‘맛있는 충전소’ 코너에서는 수제 음료, 토종꿀, 디저트 등 다양한 먹거리가, ‘아르츠 이벤트’는 특별한 미션을 완료할 때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행사에 흥미와 재미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14일 시장실에서‘제1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장, 교통국장, 관련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수요응답형 버스(DRT) 도입 방안과 대형자동차 주차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수요응답형 버스(DRT)는 일정한 노선, 정해진 운행 계획 없이 승객의 호출에 대응하여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신개념 교통서비스 제공 수단으로 운행구역, 운행방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대형자동차(화물차 포함)가 이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 부족 ▲차주의 준법 의식 부족으로 야기된 대형자동차의 불법 주정차로 인해 주민의 불편이 지속되고 있어, 동부권역 공영차고지 조성 외에도 구) 306보충대, 캠프카일 등 공여지를 활용한 대형자동차 임시주차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 삶의 개선을 위해, 우리 시가 당면한 다양한 교통 관련 문제점을 찾아 해결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8월 16일 의정부1동 주민센터에서‘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5월부터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고 있으며, 열두 번째로 의정부1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경의교차로 대각선 횡단보도 신설, 중랑천 인도교 설치, 전동킥보드·오토바이 안전 관리 강화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장시장실에 찾아온 한 어르신은 “마을 문제를 어디에 얘기해야 하나 답답한 심정이었는데, 마침 시장님하고 상담할 수 있는 자리가 있다고 해서 제가 사는 고산동에서 의정부1동까지 오게 됐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제가 현장을 중요시하는 이유는 같은 문제도 집무실에서 보고로 듣는 것과 현장에서 시민과 대면하여 듣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기 때문”이라며, “어떤 이야기든 현장시장실에 오셔서 편하게 말씀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독립운동 정신과 광복 의미를 새기기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독립운동 위인들의 업적을 기리고 이해하기 위해 ▲순국선열 체험하기 ▲무궁화, 태극기 만들기 ▲광복절 퀴즈 등 다양한 문화행사 참여로 전직원이 즐겁게 보훈 역사의 의미를 가졌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광복절은 단순한 국경일이 아니라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이 결실을 맺은 대한민국의 가장 기쁜 날”이라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광복의 의미를 새기며 교육의 길을 가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13일 흥선노인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생활편의 지원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마더테레사 소속의 자원봉사자들이 더운 여름철 건강 관리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말복 맞이’ 수박 주스를 100개 만들고 전달하여 우리 이웃과 함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날 수박 주스로 더위를 달랜 어르신들은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어르신들은 "더운 여름에 천사 같은 봉사자들이 만들어 주신 시원한 수박 주스를 먹으니, 찜통더위를 잊게 해준다"라며 "시원한 수박 주스로 여름철 수분 보충을 하니 날아갈 것 같은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 “매년 기록적인 폭염이 더해지면서 취약계층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수박 주스를 만들어 전달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정을 나누고 활력을 드릴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다양하게 마련하고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12일부터 9월 6일까지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의자봉좋아요’를 실시한다. 해당 이벤트는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홍보 매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진행하는 이벤트로 자원봉사에 대한 발 빠른 정보 제공과 참여문화를 조성하고자 실시하는 캠페인이다. ‘#의자봉좋아요’ 이벤트의 참여 방법은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인스타그램 팔로우 후 매주 제시되는 주제어(의자봉, 자원봉사, 자봉이, 1365) 게시물에 ‘좋아요’와 댓글로 삼·사행시를 올리면 참여가 가능하며, 매주 20명씩 총 80명을 선정하여 에게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이 좀 더 쉽게 자원봉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발 빠르게 받아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