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민공감이 주최하고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2024 정문부 장군배 제6회 의정부시 청소년 3X3 농구대회가 오는 9월 21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청소년 3×3농구대회는 의정부와 500년의 인연을 맺은 우리 시대 숨은 영웅 정문부 장군의 충의(忠毅), 효(孝) 정신을 널리 알리고, 전국 청소년들의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의정부지역사회가 함께 뜻을 모아 공동으로 추진한다. 3X3 농구는 골대 1개만을 사용하는 반코트 농구로 2020 도쿄 올림픽, 2024 파리 올림픽에서도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박진감 넘치는 스포츠이다. 이번 대회는 중등부, 고등부 교급별 16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며, 개인 참가자들도 참여할 수 있는 각종 이벤트 경기가 준비되어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4일과 5일 양일간 의정부시 마을공동체 거점공간(신흥로222번길 14)에서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한다. 마을공동체 활동 및 운영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이번 교육은 인문학으로 만나는 마을공동체, 디자인 거래터(플랫폼)를 활용한 우리 마을 홍보물 만들기 등으로 진행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주민은 온라인으로 8월 30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의정부시 자치행정과 마을자치팀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마을공동체에 관심있는 주민은 물론 현재 공동체 운영진의 교류와 홍보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시 마을공동체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공동체 구성원들의 수요를 파악해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가 보조금 등의 부정수급과 회계 부정 등 재정 누수 감시를 위해 지난 7월 1일 조직개편을 단행, ‘재정감사팀’을 신설하고 공공재정의 부정수급 근절에 나선다. 매년 잇따라 발생하는 보조금 부정수급 사건으로 보조금은 ‘공돈’, ‘돈잔치’ 등 부정적인 수식어와 함께 각종 언론보도에서 큰 쟁점이 되고 있다. 이러한 보조금 관련 문제점은 정부의 강력한 근절 노력에도 불구하고 복지 수요 증가 및 지원제도의 확대 등과 함께 여전히 진행 중이다. 이에 시는 보조금 및 민간위탁사무 재정의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강도 높은 행정력 동원을 위해 재정감사팀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보조금 등 공공재정의 부정‧비리를 원천 차단하고자 감사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각 기관‧단체에 교부되는 보조금 등의 부정 사용 및 남용 사례를 사전에 방지하고, 이미 발생한 문제를 적발‧시정하고자 보조금과민간위탁 사무의 현황 파악 및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또 하반기 감사계획을 수립하는 등 감사 사각지대 발굴‧해소에 힘을 쏟는다. 아울러 보조금 등의 부정지출, 회계부정 등 재정관리 실태에 대한 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인 가구 증가로 고독사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됨에 따라 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한 ‘안녕하세요! 안심콜 서비스’를 지속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KT 문자로 입력하면 전화음성으로 발송되는 서비스(스마트메시지플러스) 방식(시스템)을 이용, 월 2회 발송된다. 자동응답시스템(방식)(안부콜)에 응답이 없는 경우 보건복지팀 담당 공무원이 1차 유선을 통해 확인하고, 최종 무응답 가구는 직접 방문해 안부를 재확인하고 있다. 아울러, 가정 방문 시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위기가구 발굴로 서비스 지원 및 119 등 관계기관에 긴급 구호 조치 등을 연계하고 있다. 호원1동 안심콜 대상자는 7월 말 기준 총 121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112명, 그 외 일반가구 9명으로 14회 2천여 건을 운영했다. 이 중 도움이 필요한 109가구에는 복지상담 및 후원물품, 예치금 지원 등 적절한 서비스를 연계해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 고연희 동장은 “안심콜 서비스가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데 큰 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연일 계속되고 있는 폭염으로 인한 노인들의 안부 확인을 위해 동장이 직접 관내 경로당 25곳을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고연희 동장은 최근 폭염으로 인해 온열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월 8일부터 5일간 경로당을 찾아가 라면을 전달하며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냉난방시설 상태 등을 점검했다. 조석현 경로당협의회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동장이 직접 경로당을 찾아와 무더위에 잘 지내는지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해줘 고맙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호원1동은 노인 인구가 25.1%로 의정부시 15개 동 중 노인 인구수가 가장 높은 곳”이라며, “앞으로도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무더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디자인 협력 지구(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기존 건축물 존치계획(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따라 국방부는 반환공여구역을 징발 해제 또는 양여, 매각 등 처분하기 전 지상물, 지하 매설물, 위험물, 토양 오염 등을 제거해야 한다. 다만, 사업 시행자가 지상물 또는 지하 매설물을 계속 활용하고자 할 경우, 활용 희망 지상물 또는 지하 매설물을 제외하고 토양오염 등을 제거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국방부는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내 기존 건축물 철거 및 환경오염정화사업 추진 전 존치 희망 건축물 목록(리스트) 제출을 의정부시에 요청한 상태다. 시는 한미 안보의 대표적 역사 현장인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공여지의 근현대 역사적 가치가 있는 건축물 및 디자인 협력 지구(클러스터) 조성 시 활용 가능한 건축물을 선정, 국방부로 존치 희망 건축물 목록(리스트) 제출 전 이번 설명회를 열고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nb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에 새로운 형태의 복합문화공간이 탄생했다! ‘일상이 여행이 되고, 일상이 문화가 되는 공간’을 슬로건으로 문을 연 '의정부문화역-이음'은 예술과 시민을 연결하고,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작품을 공유하는 문화공간이다. 의정부문화재단은 8.13 오후 3시,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사 4층 '의정부문화역–이음'에서 김동근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진행했다. 축하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개관식은 주요 내빈의 축하인사와 공간 라운딩, 국립현대미술관(전시 9.28까지) 소장전 '도시여행' 관람 등을 통해 방명록과 테이프 커팅식과 같은 형식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특히, 예술과 시민을 연결한다는 공간의 취지를 담아 이음의 운영에 대한 바람과 따뜻한 메시지를‘소망 카드’에 작성하는 웰컴 프로그램과 참가자 모두가 이음의 아이덴티티 컬러 4가지로 제작된 손수건을 잇는 이음 퍼포먼스를 진행해 색다른 감동을 안겨 주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정부문화역 이음이 의정부시민뿐 아니라 경기 북부 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13일 의정부문화역 이음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의정부문화역 이음은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일상이 여행이 되고, 일상이 문화가 되는 공간’이라는 구호(슬로건)로 의정부역사 4층(평화로 525)을 새 단장(리모델링)해 탄생한 공간이다. 주요시설로는 ▲이음라운지(개방형 공동체(커뮤니티) 및 기획전시) ▲이음갤러리(다목적 전시, 발표회(세미나)) ▲모듬홀(다목적홀) ▲화음홀(다용도 연습실) ▲창작스튜디오(크리에이티브룸/예술가 거주지(레지던시)) 등이 있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방명록 대신, 방문객의 메시지를 ‘소망카드에 작성하는 환영(웰컴) 프로그램과 참가자 모두가 이음의 정체성(아이덴티티) 색상(컬러) 4색(초록색, 주황색, 붉은색, 푸른색)으로 제작된 손수건을 잇는 이음 속공연(퍼포먼스)을 진행했다. 의정부문화역 이음은 문화예술과 시민을 연결하고, 창조적인 생각(아이디어)과 작품을 공유하는 문화공간으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개관식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전시로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20점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13일 시민의 일상생활을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하기 위한 ‘돌봄, 삶의 현장’ 계획의 일환으로 자활기업(편의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 장소는 자활사업단에 참여한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뜻을 모아 지난 6월 창업한 곳이다. 김동근 시장은 자활기업에 방문해 대표와의 대화시간을 가진 뒤 직접 편의점 업무를 체험하는 등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체감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자활기업은 2인 이상의 수급자 또는 차상위자가 상호협력 후 공동창업을 통해 탈빈곤을 지원하는 제도로 의정부시에는 6개의 자활기업이 운영 중이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립 의지를 다져 창업에 성공한 자활기업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다른 참여자들도 자립 의지를 갖추고 사회로 나올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복지 상표(브랜드)인 ‘모두의 돌봄’ 사업 추진을 통해 사회복지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의정부형 현장 중심 돌봄 모형(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복지대상자,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13일 시장실에서 ‘제2차 걷고 싶은 도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동근 시장, 걷고싶은도시국장, 정책특보, 관련 부서장 등 17명이 참석해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한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주제로 ▲(가칭)의정부 음악정원 조성 방향 ▲통합지주 가로환경 정비사업 ▲송산사지 한국정원 개선 ▲도심 속 녹지 숲길 연결 전략 ▲하천 마라톤 활성화 방안 등을 다뤘다. 김동근 시장은 “걷고 싶은 도시는 결국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시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며, “사람과 자연, 문화가 더불어 어우러질 수 있도록 정성을 들여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시는 정기적인 전략회의를 통해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으로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