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치솟는 물가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8월 8일 김수곤 동오마을 상인회장이 이어가기(릴레이) 운동(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김수곤 회장은 “실제 식당을 운영하고 있어 물가상승을 직접적으로 체감하고 있고 주변 소상공인분들도 가격책정 때문에 고민이 많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며 물가안정에 이바지 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업주분들이 대단하며 우리가 본받아야 할 자세”라고 전했다. 이어 “2022년에 의정부시가 동오마을 공영주차장을 개장한 이후 동오마을 지역상권이 활성화되기 시작됐다”며, “이에 감사하고 본인도 식당을 운영함에 있어 가격안정화를 통해 지역물가 완화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다음 제10호 주자로 신곡2동 통장협의회 정경복 회장을 지목했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착한가격업소에 종량제 봉투를 지급해 운영 부담을 덜어줬다. 9월에는 맞춤형 특전(인센티브)을 지원할 예정으로 착한가격업소 확산을 통한 물가안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반찬 준비가 어려운 거동 불편 독거노인가구를 대상으로 ‘행복담아 건강담아’ 사업을 작년 10월부터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반찬 지원은 호원1동 지사협의 특화사업으로 노인들의 기호에 맞는 반찬을 선별, 영양가와 맛을 고려한 식단으로 구성해 지원하고 있다. 매주 생활지원사들이 방문해 전달하며 정서적 지지도 제공하고, 대상자들이 고립감을 느끼지 않도록 안부 확인도 병행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반찬 지원을 받고 있는 한 노인은 “혼자 있으면 끼니를 챙기기도 힘들고 가끔 굶는 경우도 많았는데, 반찬을 지원 받아 든든히 식사할 수 있어 더 건강해 지는 것 같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비록 주 1회 지원이지만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돼 다행이며, 단순히 반찬이 아닌 관심과 온정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제공해 소외계층이 없는 호원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8월 8일 송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취약가구의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송산3동 지사협의 특화사업으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마련했다. 폭염 피해에 노출되기 쉬운 저소득 독거노인, 중장년 위기의심가구, 한부모가족 등 50가구에 삼계탕을 비롯한 다양한 간식과 건강정보, 복지 홍보물로 구성된 건강꾸러미를 지원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협의체 위원 8명이 대상 가정을 방문, 건강꾸러미를 전달하며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을 살피고 안부도 확인했다. 차명자 위원장은 “폭염으로 심신이 많이 지쳐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송산3동 취약가구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하민 복지지원과장은 “소외계층에 따뜻한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는 송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8월 8일 신곡1동 주민자치회가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50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신곡1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현안에 맞는 사업들을 계획‧수행하는 주민대표기구로 매년 쌀, 김치, 연탄 등 취약계층에 필요한 생필품을 꾸준히 기부하며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라면은 관내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 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문수 회장은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요즘, 작은 나눔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필구 동장은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 물품은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8일, 전 직원 대상으로 을지연습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설명회는 을지연습의 목표와 중점사항 강조, 참가자들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실질적인 연습 준비를 위해 마련됐다. 을지연습은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는 훈련이다. 2024 을지연습은 특히 사이버 공격 및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각 부서와 기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원순자 교육장은 “사전 설명회를 통해 을지연습의 목표와 중점을 명확히 하고, 각자의 역할을 충분히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며, “을지연습이 공직자들이 안보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인 만큼 내실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각자의 임무에 충실할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8월 6일부터 3일간 2024년 하반기 현업업무종사자 안전보건교육 현장 연수를 의정부공유학교 올래캠퍼스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의정부 관내 공립학교 소속 급식, 시설관리 등 현업업무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직종별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약 540여 명이 연수에 참여했다. 연수 내용으로는 ▲직장 내 괴롭힘 예방과 직장 내 괴롭힘에서 나를 지키는 법 ▲스트레칭을 통한 직업병 예방 ▲학교 현장의 재해유형과 재해유형별 대책 ▲사상의학으로 풀어보는 나의 체질 분석 ▲학교 급식실 현업업무종사자의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으로 구성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실효성 있고 재미도 있는 안전보건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가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각 분야별 변화와 성과를 다루며 시민들과 비전을 공유한다. ‘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 변화의 시간 2년’을 주제로 9월까지 분야별(총 8편)로 격주에 1편씩 발표하며, 8일 네 번째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의정부’에 대해 소개한다. 일자리가 풍부한 기업도시…총 5호의 기업유치 성과 의정부시는 민선 8기 출범 직후 ‘기업유치팀’을 신설하고 찾아가는 기업유치 설명회 등 각종 세일즈 활동, 워킹그룹, 전략회의 등을 통해 기업유치에 박차를 가했다. 그 결과 기업유치 1호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시작으로, 2호 LH 경기북부지역본부, 3호 ㈜바이오간솔루션, 4호 의정부농협 복합문화시설 투자 유치에 이어 5호 ㈜시지바이오와의 투자 협약까지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었다. 김동근 시장은 늘 기업유치를 통한 의정부시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강조한다. 기업에서 나오는 양질의 일자리는 도시소득의 증가로 이어지고 이를 투자하면 인프라가 개선된다. 개선된 인프라는 수준 높은 주거환경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언제나 살기 좋은 곳에는 기업이 원하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지난 7일 ‘슬기로운 살림을 위한 수납정리 가정관리사’ 교육생들의 재능기부로 취약계층 주거 환경개선 사회공헌 활동을 했다. 이번 재능기부는 교육생의 현장실습 일환으로 가능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사례관리 대상 가정을 추천받아 진행됐다. 봉사 당일 옷방 등에 쌓인 짐들을 모두 꺼낸 후 가족들의 이동 동선을 고려한 물건 재배치로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수납정리를 하였다. 또한 앞으로 현 상태를 지속 관리할 수 있도록 정리수납 방법을 안내했다. 이날 참여한 교육생들은 “정리수납의 효과는 단순한 물건정리를 넘어 정서적인 안정과 휴식을 제공하는 힐링의 개념이라고 생각한다.”며, “대상 가족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보람된다.”고 말했다. 유상진 의정부시평생학습원장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수납정리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돌봄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며,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8월 7일 장암동 통장협의회(회장 강정남)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최근 내린 장맛비로 무성해진 동암초교 주변 잡초를 정비해야 한다는 제안에 자원봉사 형식으로 마련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협의회 회원 및 주민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동암초등학교 일대 등 3개 구역의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등을 진행했다. 강정남 회장은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여름철 무성히 자란 도로변 잡초 제거에 솔선수범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걷고 싶은 거리 만들기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8월부터 맞춤형 후원(복지)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위기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 총 34가구를 선정해 온 마을이 함께 위기이웃을 돌보는 ‘더불어 온정 돌봄’ 사업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녹양동은 지역사회 사회복지 증진 및 나눔문화 확산하고자 6월 27일부터 23일간 후원 협력 기관 30개소와 업무협약을 마쳤다. 이번 사업을 통해 후원물품, 복지서비스 등을 정기적으로 후원(지원)하는 협력기관의 제공 내역에 따라 해당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위기가구를 발굴, ‘대상자 및 기관 간 맞춤형 후원‧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총 30개소의 업무협약 체결 완료 후에도, 사회복지시설 간 긴밀한 민관협력 체계 확립 및 복지 서비스 지원 활성화를 위해 녹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홍균) 및 곰두리네 집(시설장 조선미) 등 사회복지시설 2개소와도 구체적 지원 방법을 논의 한 후, 8월 내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더불어 온정돌봄 사업의 후원 및 복지 서비스 협력기관은 ▲헤어파티(미용실) ▲테라스크린(세탁소) ▲식단해결사(반찬 가게) ▲평창생고기정육점(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