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유‧초등 전문 교육학원인 아소비학원 녹양센터(원장 유대선)와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착한 업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는 복지 사각지대 등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매칭 복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추진을 위해 총 30개소의 업소를 모집했다. 아소비학원 녹양센터는 협약에 따라 저소득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강료 전액 감면 혜택을 주고, 무료 영어 수업 재능기부를 하기로 했다. 유대선 원장은 “이번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를 통해 위기가정 아동‧청소년을 돕는 일에 동참해 기쁘다”며, “학습에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주신 아소비학원 녹양센터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발굴해 교육‧복지지원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호원1동 주민자치회가 7월 16일 오후 4시 신한대학교 벧엘관 2층 세미나실에서 제3회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지역주민이 마을의 자치계획을 직접 결정할 수 있는 주민 화합의 장으로, 호원1동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총회에서 호원1동 주민자치회는 운영 현황을 보고하고, 2025년도 자치사업의 우선순위 선정 및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진행 여부를 주민 사전투표로 의결할 예정이다. 사전투표는 QR코드 또는 모바일 링크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호원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홍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의정부시의회 김태은 운영위원장이 주민 홍보에 참여하고, 내년도 사업계획 선정을 위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도 했다. 이경재 회장은 “주민총회는 우리 마을의 의제를 주민들이 직접 결정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주민총회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가능동 새마을부녀회가 불고기 50인분을 기탁하며 나눔봉사를 실천했다고 5일 밝혔다. 가능동 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부녀회원들의 회비 기부와 판매수익금으로 고추장, 밑반찬 등을 직접 만들어 나눔을 실천해왔다. 이번달은 노인들이 더운 여름을 힘차게 보낼 수 있도록 위해 불고기를 준비했다. 김경숙 회장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열심히 봉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매번 정성이 담긴 음식으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계시는 가능동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취약계층 어르신 및 저소득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수(水)색대’ 사업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수색대 사업은 1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관내 중장년 위기 의심가구 10가구를 선정해 매주 수요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 가구를 2인 1조로 방문, 직접 생수를 전달하며 정서적 지지와 안부를 확인한다. 이정열 위원장은 “초고령화 및 미혼가구 증가 등으로 1인 가구가 나날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에 홀로 생활하는 독거 대상자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복지자원 및 후원연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더 많은 자원과 연계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정서적 지지와 안전을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원1동 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이웃가구 발굴을 위한 ‘행복담아 건강담아 반찬지원’, 이‧미용서비스 ‘어느 멋진 날’ 등 지역 실정을 고려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영어도서관은 7월부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그림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과 성장’이라는 주제로 매주 1권의 영어그림책을 읽고 관련 어휘와 표현을 흥미롭게 익히는 시간을 갖는다. 7월 6일부터 8월 24일까지 총 8차시로 진행하며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영어 그림책 작가의 창의적인 생각으로 가득한 원서를 함께 읽으며 시각적 문해력을 기를 수 있다. 또 언어적 호기심도 충족시키며 관련 영어 말하기, 챈트, 게임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2년 11월부터 75회 진행, 729명이 참여하며 영어도서관의 특화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민락동 소재 삼애교회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의정부시 전몰군경미망인회에 어려운 회원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갑재 담임목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들을 예우하고 기억하는 것은 후손들의 몫”이라며, “작은 성의나마 성도들과 함께 기부해 기쁘다”고 전했다. 고성미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위문품을 전달해 주신 삼애교회 성도들과 담임목사님께 감사하다”며, “주위에 어려운 회원들에게 전달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위문품은 전몰군경미망인회 고령회원 등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현역병으로 입대해 30개월 이상 군(軍) 복무를 마쳤지만 상병으로 제대한 6.25 참전유공자가 병장으로 특별 진급했다. 의정부시는 육군 제8기동사단(사단장 이득수)이 군 장병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문환(90)옹의 ‘병장 특별진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병장 특별진급은 국가와 군을 위해 헌신과 봉사했으나 복무 당시 제도 상 이유로 병장이 아닌 상병 만기 전역한 대상자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노고를 선양하고자 2021년 10월부터 실시됐다. 오문환 옹은 “병장 진급의 기회를 줘 너무 감사하다”며, “많은 후배들이 평생 잊을 수 없는 좋은 추억을 만들어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이득수(소장) 사단장은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청춘을 바치신 6.25전쟁 참전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려드릴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동부지역의 미래 교통여건 개선을 위한 실마리로 주목받던 의정부 법조타운 공공주택지구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이 확정됐다. 법조타운 광역교통개선대책 421억원…유사규모 택지 중 최고 수준 의정부시는 국토교통부가 법조타운 공공주택지구의 지구계획을 승인‧고시했다고 5일 밝혔다. 법조타운 공공주택지구는 고산동 일원에 면적 51만4천760㎡, 수용인구 9천568명 규모로 조성되며,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2029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시행한다. 법조타운 조성에 따라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택지개발 등 대규모 개발사업 시행 시 수립해야 하는 ‘광역교통개선대책’도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광역교통개선대책은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교통문제 완화와 광역적인 교통수요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필요한 교통‧환승시설의 확충과 개선, 대중교통 운영계획, 교통안전시설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장래 입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사업 초기 단계부터 면밀한 검토가 요구된다. 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4일 시장실에서 의정부도시공사와 ‘개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그동안 추진하던 306보충대, 캠프 카일, 캠프 잭슨 도시개발사업을 지난 3월 공식 출범한 도시공사로 이관한다. 이번 협약은 이관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 각자의 역할과 책무를 규정했다. 이관 사업들은 도시발전 및 기업유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중요한 사업들로 개발완료까지 장기간이 소요된다. 따라서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차질없이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김동근 시장은 “오늘 협약식은 의정부시 도시발전을 위해 시와 도시공사 간 협력의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라며, “적극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통해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시민이 살기 좋은 의정부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재)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희성)이 전국 지역문화재단을 대상으로 하는 ‘2024 지역문화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공모를 주관한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5~6월, 전지연 회원기관(122개 지역문화재단)을 대상으로 지역문화 우수사례를 공모했다. 전문 심사위원단의 서류심의와 PT심의를 거친 결과, 의정부문화재단의 '문화도시 정책페스타'가 사업계획의 독창성과 성과 및 완성도, 지속가능성, 지역문화 기여도 등 5개 평가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4일부터 3일간 전주 팔복예술공장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문화예술·관광박람회' 개막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2년 경기북부 최초로 제4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의정부시는 ‘머물고 싶은 나의 도시 의정부’라는 미션 아래 의정부 문화도시지원센터를 필두로 다양한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처음으로 진행된 '문화도시 정책페스타'는 정책과 축제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