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1월 1일 장암발곡근린공원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1월에는 동 순회 2회차로 장암동 현장시장실은 장암발곡근린공원에서 운영했으며, 공원에서 산책하거나 운동하는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참석해 시장과 일대일 대화를 나눴다. 이날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장암동 주민센터 인근 주차장 확대 ▲장암동 상하촌 도시계획 문의 ▲주민센터 프로그램 강사료 개선 ▲중랑천 맨발길 관리 ▲수락산 등산로 정비 ▲장암발곡근린공원 관리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특히 장암동은 주차장 확대와 공원 정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았다. 현장시장실에 찾아온 한 시민은 “산책하는 길에 우연히 시장님을 보고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있어 찾아왔다”며, “시장님이 지역을 자주 방문하고 시민들과 소통해서 시민들이 바라는 의정부시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시장실을 오기 전에 시민들과 어떤 주제로 대화를 나눌지 기대하고 온다”며,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지역을 더욱 잘 이해하고 관심을 두고 챙겨야 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일 의정부소방서의 긴급구조 종합훈련과 병행해 녹양동 소재 실내빙상장에서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유형의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예상치 못한 대형 재난사고 발생 시 대응역량 강화 및 유관기관 간 초기대응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실내빙상장 전기화재로 인한 건물 붕괴 등을 가정해 최초 재난상황 접수부터 소방구조대 출동과 인명구조, 소화, 수습, 복구까지 전 단계에 걸쳐 이뤄졌다. 특히 통합연계훈련으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시장)와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본부장 부시장)가 실시간 상호 유기적으로 가동되는지 점검했다. 아울러 의정부소방서와 의정부경찰서를 비롯한 15개 유관기관 및 안전보안관 등 5개 민간단체에서 350여 명이 참여하고 소방차 등 55대의 장비가 동원돼 통합적인 재난협력 공조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이번 훈련에는 토지정보과의 무인기(드론)를 활용해 재난현장의 실시간 영상을 공유, 재난 시 빠른 상황 파악 및 재난 대응력 강화를 확인했다. 훈련에 참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예술의전당 내 원형전시관과 제1전시장에서 노인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청춘, 꽃피우다’를 개최한다. 송산노인종합복지관 노년사회화교육 참여 수강생들의 아크릴화, 도예, 문인화 등 150점을 선보인다. 1일 열린 기념식에는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행사를 마친 뒤 함께 작품을 감상했다. 김동근 시장은 “오늘 전시된 작품들은 어르신 삶의 이야기가 담겨있어 감동적이었다”며, “어르신들의 여가활동과 사회참여가 더욱 활발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의정부예술의전당 원형전시관 및 제1전시장에 11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0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중학교 10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고교학점제 이해 학부모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연수는 의정부교육지원청이 지역 교육력 제고를 위해 3년째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고등학교 교사들이 연수 강사로 참여하여 학부모들이 2025년 전면 적용될 고교학점제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연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고교학점제가 어떻게 진행될지 구체적으로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히며, "의정부 관내 고등학교에 대한 신뢰가 더 높아졌다”고 말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을 대비하여 학교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컨설팅을 통해 학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며, "학부모들의 신뢰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 10월 31일에 어룡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과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을 함께 체험했다. 이번 공연은 스트릿댄스를 주제로 ▲눈과 귀가 즐거운 쇼 형식의 역동적인 비보잉 퍼포먼스, ▲입으로 악기소리와 동물소리 등 30여 가지 소리는 내는 박트박스 공연, ▲학생들이 직접 춤을 배워보는 댄스 체험 등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됐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생들이 공연에 동화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체험중심 문화예술교육의 참여기회를 확대하여 학생들이 예술적 감성의 힘을 지닌 미래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21일까지 8개교를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의정부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8일부터 10월 30일까지 월 2회 철학, 문학, 예술, 심리 등 다양한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운영했다. 시민을 위한 인문학 여행은 2023년 3월에 제정된 ‘의정부시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 조례’에 의거, 지난해에 이어 계속 진행하는 사업으로 인문학을 통해 시민들의 인문학 지식과 사유 능력을 향상하고 개인의 성찰 및 올바른 인생관 함양, 지역사회 문화를 발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좌는 매 회차별 평균 약 40~50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였고 총 16회가 운영되는 동안 약 700여명의 누적인원으로 형성할 만큼 인기가 있었다. 특히 지난 3월 5일 평생학습원에서 보도자료로 배부한 ‘2024년 시민을 위한 인문학 여행 안내’기사에 따르면 “학습 장소로 관내 기관의 유휴공간을 활용하겠다.”는 내용이 있었는데, 보도된 바와 같이 ▲의정부노동복지회관 ▲의정부 정보도서관 ▲의정부 음악도서관 ▲의정부기업지원센터 ▲의정부 새말청소년센터 ▲의정부 문화역 이음 등 여러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학습 장소로 활용하였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구)고산동 현장민원실로 운영하던 공간을 탈바꿈하여 ‘고산배움터’ 교육장으로 11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고산동 주민센터(임시청사)가 지난 7월 개청함에 따라 유휴공간이었던 현장민원실을 활용하여 지역 균등 평생학습을 실현하고자 ‘고산배움터’를 시민소통 공간으로 마련했다. 11월부터 운영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는 직업 탐색을 위한 ▲AI활용 e-동화책 ▲반려동물과정(펫패션, 펫푸드, 펫시터) ▲이미지코디네이션 ▲홈스테이징 전문가과정 등이며, 교육수요를 반영하여 추가 강좌를 순차적으로 개강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 내 다양한 평생교육 정보를 제공하고 학습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주민 누구나 평생학습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열린 상담실’을 운영한다. 고산동에 거주하는 주민은 “그동안 평생교육 시설이 부족했던 고산, 민락지역 주민에게 근거리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 생겨서 너무 기쁘고, 앞으로 자주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설됐으면 좋겠다”라며 큰 기대감을 보였다. 유상진 평생학습원장은 “고산 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31일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수요 중심의 내실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2024년 하반기 다함께돌봄센터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관내 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들이 참석해 2025년 다함께돌봄 사업을 공유하고, 이용아동 모집 기준 및 일정을 협의하는 등 시설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했다. 강문성 아동돌봄과장은 “초등 돌봄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는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고자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초등학생에게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 9개소(민락, 가능, 녹양, 고산, 호원, 고산희망타운, 신곡, 8호점, 9호점)를 운영 중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함께돌봄센터를 확충해 지역 중심의 내실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건강생활 실천을 도모하고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스마트 운동교실 3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관내 65세 이상 노인, 자발적 보행이 가능한 경증 장애인, 고혈압‧당뇨‧고지혈증과 같은 대사증후군 질환자를 대상으로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보건소 동부보건과 운동처방사가 직접 맞춤형 운동처방과 수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근력 및 유산소 운동기구 지도를 비롯해 소도구를 활용한 운동과 서킷 트레이닝, 타바타 운동, 재활운동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한다. 각 반은 5명 정원으로 주 3회 월‧수‧목요일 오전반 및 오후반과 화‧수‧금요일 오전반 및 오후반 총 4개의 반으로 구성된다. 한 참여자는 “기초부터 운동을 배워 많은 도움이 됐고, 고지혈증이 있는데 수치가 크게 개선됐다”며, “근육량이 증가해 매우 뿌듯하고, 선생님이 재미있게 지도해 주셔서 스마트 운동교실 가는 날을 기다릴 만큼 만족한다”고 전했다. 장연국 소장은 “2025년 우리나라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예정으로, 2018년 우리나라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9일 ‘2024년 공무원 규제개혁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법령‧제도, 민생, 경제 등 규제개혁 관련 전 분야에 대한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시는 제5차 규제개혁위원회를 열고 접수된 36건의 제출 과제에 대한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상위 18건을 선정했다. 이중 상위 10건의 참신성 및 실현 가능성과 효과성 등을 종합 검토해 득점순으로 최우수 1건, 우수 4건, 장려 5건을 우수 과제로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 과제는 ‘주민등록 등‧초본 교부제한 신청인 주민등록지 제한 조건 완화’가 선정됐다. 시는 1차 서면 심사로 결정된 ‘노력’ 등급 8건과 함께 시상 등급에 따라 상장 및 인사가점 등을 부여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앞으로도 생활불편 규제, 지역경제 활성화를 저해하는 규제 등 불필요한 규제를 적극 발굴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선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공모전 심사에 앞서 재구성된 규제개혁위원회 위촉직 위원 7명을 신규 및 재위촉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2년 동안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