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6월 25일 의정부1동 새마을부녀회가 취약가구에 전달할 수제 장아찌 40통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제 장아찌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의정부시 봉사회관에 모여 제철 식재료로 담갔다. 김경순 회장은 “여름철 면역력을 높이고 입맛을 돋우시라고 장아찌를 담갔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리 동장은 “올해 폭염 속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및 취약가구에 잘 전달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안부 또한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경전철 동오역 하부 부용천 둔치에 ‘동오 황토 맨발로(路)’를 개장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존에 토사물 도로유입 방지 및 보행길 확보를 위해 설치했던 노후 야자매트를 해체하고, 강회 5% 미만의 경화제를 배합한 건식 황토로 조성했다. 10.56㎥ 규모의 맨발로는 경전철 하부에 건식 황톳길을 조성한 최초 사례다. 우천 시 빗물로 인한 황토 유실과 진흙화를 최대한 방지할 수 있어 맨발 걷기 후 세족장 없이도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신곡2동은 맨발로에 경전철 기둥을 돌아 조성된 구간과, 보행로와 황톳길 간 단차가 있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곳곳에 안전유의 안내문을 부착했다. 신곡2동 관계자는 “맨발로는 의정부시 공공시설의 담장없애기 정책에도 부합해 올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조성했다”며, “향후 주민들의 만족도와 관리‧운영의 문제점들을 살펴보고 경전철 하부를 활용한 황톳길 사업 확장을 관련부서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25일 의정부시 사회복지회관에서 독거노인생활지원사와 함께 ‘해피브릿지(명예사회복지공무원) 미팅데이’를 실시했다. 미팅데이에는 나눔의 샘 재가노인서비스센터 관계자와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총 20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 ▲화재 초기진화를 위한 소화패치를 지원하는 ‘호원2동 화재 안전 지킴이’ 사업 ▲폭염 대비 행동요령 ▲호원2동 카카오채널 ‘우리동네 희망시그널’ ▲보건복지부 ‘복지위기 알림 앱’ 등을 설명했다. 김순주 복지지원과장은 “호원2동 민관협력 사업 추진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애써주시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6월 25일 사단법인 샘솟는공동체 산하단체인 행복사업지원봉사단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 속에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 회원들은 삼계탕 350인분을 조리해 주민센터와 공공기관 및 복지관 등에 전달하며 안부도 살피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주지만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드시고, 올 해 특히나 일찍부터 시작된 폭염으로부터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필구 동장은 “지속적인 반찬 후원 등을 통해 항상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사단법인 샘솟는공동체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의정부2동 주민자치회가 ‘2024년 제3회 주민총회’를 앞두고 자치계획 사업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널리 듣고자 온라인‧오프라인 사전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년 의정부2동에서 실시할 자치계획 사업인 ▲지방자치 실천 친환경 아나바다 장터 ▲생태하천 줍-깅 아름다운 백석천 ▲보이는 소화기 설치 ▲버스정보안내 단말기 설치 등 4개 안건에 대한 찬반 투표로, 투표 결과에 따라 추진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6월 27일 주민센터에서 실시하는 오프라인 현장 투표는 의정부2동 거주민이거나 학교, 기관, 단체 등에 소속된 생활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민자치회가 주민을 만나 사업을 설명하고 주민이 투표 안건 판넬에 직접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동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주민총회 홍보 현수막 등에 게시된 QR코드, 참여 링크를 통해 7월 5일까지 온라인 사전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주민투표 결과는 7월 10일 개최하는 주민총회 당일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해 공개한다. 찬성표를 과반수 득표한 사업은 의정부2동 주민자치회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6월 26일 의정부2동 주민자치회가 2024년 자치계획 실행사업의 일환으로 ‘의정부 서부역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출근 시간에 의정부역 서부광장 일대에서 직장인 등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의 필요성을 홍보하는 전단지를 배부하며 의견을 청취했다. 대각선 횡단보도는 사거리 교차로에 놓인 X형 횡단보도다. 보행자가 많은 의정부 서부역에 설치 시 신호등의 신호가 바뀌면 모든 차량 통행을 일시 정지시켜 보행자들이 어느 방향으로든 건널 수 있도록 편의성이 높아지고, 우회전 교통안전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은하 회장은 “의정부 서부역은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보행자 안전과 편의를 위해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가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사업이 적극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7월 8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경민대학로 청년실험마켓(호국로1111번길 35)에서 ‘제2회 문화마켓 특강’을 진행한다. 문화마켓은 지역청년과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공연으로, 6월 13일 제1회 ‘음이랑 문화마켓’을 시작으로 매월 진행한다. 7월은 여름과 방학을 맞아 해외여행을 하는 지역청년들을 위한 특강으로 준비했다. 여행을 두 배로 즐기는 방법, 다녀와서 기록을 남기는 방법 등 4명의 지역 명사들과 함께 ‘행(行)이랑 문화마켓’이라는 주제로 준비하고 있다. 청년실험마켓 공간은 지역의 빈 점포를 활용, 청년들의 창작‧창업등 다양한 실험활동을 지원하고 대학로 커뮤니티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자 조성했다. 경민대학로의 허브 역할을 하며 상권 활성화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홍보마켓(경로탐색), 순환마켓(들어갈틈), 문화마켓(무대드림)으로 관내 청년창업팀들이 입점해 활동하고 있다. 지역단체와 대학에서 창업마켓, 도전마켓, 마을문화학교 등 다채로운 활동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특강을 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일부터 한 달간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행정 체험을 실시한다. 앞서 6월 12일부터 18일까지 청년 행정체험 참여자 20명을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했다. 행정체험은 청년들이 자격증 취득 및 경력개발 기회의 교두보로 삼을 수 있도록 자격증, 전공 등을 고려해 배치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행정체험을 통해 지역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사업과 연계해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을 미리 취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건강유해물질인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2024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금액은 ▲주택 철거의 경우 우선지원가구는 동당 전액, 일반가구는 동당 352만 원이며 최대 700만 원 ▲비주택은 1동당 슬레이트 면적 200㎡ 이하 전액 ▲주택 지붕개량의 경우 우선지원가구는 동당 최대 1천만 원, 일반가구는 동당 300만 원이며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작성, 의정부시 생태도시사업소 환경관리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7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한다. 슬레이트는 석면을 10~15% 함유한 대표적인 석면건축자재로 노후화로 인한 석면먼지가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유입되면 건강에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다. 김진혁 환경관리과장은 “높은 슬레이트 처리 비용으로 부담이 있었던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처리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 및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함께 ‘하절기 노숙인 보호 민관합동 아웃리치(outreach)’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웃리치란 찾아가는 거리 복지상담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이다. 이번 아웃리치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역사나 공원 등 거리노숙인 주요 상주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행려자의 거주지와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구호물품 전달과 귀가 권고 등의 조치를 했다.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는 시설로 동행해 복지상담을 진행하기로 했다.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는 수시로 주요 노숙인 거점지역에서 노숙인 아웃리치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하절기 기간 무더위 등에 따른 안전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하절기 노숙인 보호 대책을 강화한다. 그 일환으로 민관합동 아웃리치를 6월부터 9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노숙인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따듯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자리잡을 수 있도록 민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