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 창업중심대학 2곳을 신규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중심대학’은 대학의 창업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대학발 창업을 활성화하는 창업생태계 선도기관이다. 현재 중기부는 권역별로 창업지원 역량이 우수한 9개 대학을 ‘창업중심대학’으로 지정하여 대학을 통한 지역 창업과 창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창업중심대학 신규 모집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역 간 창업 인프라 격차를 완화하고, 창업중심대학의 지역 거점 역할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올해는 대학이 보유한 전문인력, 장비 등 창업 인프라를 스타트업 지원에 적극 활용하고,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등 창업중심대학의 역할을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전담조직과 인력, 협업 네트워크 등 우수한 창업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비수도권 지역의 대학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대학은 1월 20일 16시까지 예비신청 후, 2월 7일 16시까지 K-스타트업 누리집을 통해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한 대학을 대상으로 자격요건 검토를 거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2024년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이 통보한 기술규제는 누적 4,337건을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직전 최고치였던 2023년 대비 약 6% 증가한 수치로, 아프리카 등 개도국의 통보가 늘어난 데에서 기인했다. 국가별로는 우간다(426건), 미국(419건), 탄자니아(326건)가 상위를 차지했고, 개도국의 통보 비중은 전체의 83%를 차지했다. 분야별로는 식의약품 분야(21.8%), 농수산품 분야(21.2%), 화학세라믹 분야(15.9%) 순으로 많은 기술규제가 통보됐다. 특히 우리나라 수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10대 수출국 및 5대 신흥국을 일컫는 15대 중점국은 1,150건을 통보하며 2023년 대비 5% 증가했다. 미국은 에너지 효율 규제, 교통 안전 관련 규제를 신설·강화하는 등 15대 중점국 중 여전히 1위를 차지했고, 최대 수출시장인 중국은 국가표준 및 강제인증(CCC) 등을 제·개정하는 등 2023년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한 191건을 통보하며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은 자동차 관련 규제 등 66건을 통보하며 2023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특허청은 올해부터 개인 및 소상공인에 대한 특허수수료 감면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의 피해를 입은 개인·소상공인의 특허 등 수수료가 최대 90%까지 감면되고, 특허고객에게 부여되는 지식재산 포인트 사용 기간도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된다. [개인·소상공인 등을 위한 수수료 감면 확대] ❶특별재난지역의 피해를 입은 개인, 소상공인에 대한 특허 등(실용신안, 디자인 포함)의 수수료 감면지원을 확대한다. 개인의 경우 특허 등 수수료 총액의 70% ~ 90%, 소상공인의 경우에는 70% ~ 80%까지 수수료 감면이 가능하다. 감면대상자는 출원서 등에 감면 사유를 기재하고 감면대상자임을 증명하는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특허료 등 수수료 감면기간은 재난 선포일로부터 1년간으로, 재난 피해를 입은 개인, 소상공인이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❷개인, 중소기업의 특허수수료 부담완화를 위해 지식재산 포인트 사용기간을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한다. ❸국제출원시 사용하는 국제지식재산기구(WIPO)의 전자출원시스템(e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월 10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UKF 82스타트업 서밋 2025’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UKF 82 스타트업 서밋 2025’는 미국 내 한인 벤처투자자 및 스타트업이 모인 민간 단체 UKF*가 주최했으며, 중기부는 행사 개최 및 국내 스타트업의 IR 참여 등을 지원하며 후원기관으로 협력했다. ‘82 스타트업’은 한국의 국가 전화번호인 ‘82’를 따서 만든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미국 내 한인 벤처투자자와 스타트업이 상호간 협력하기 위해 만든 모임이다. ’18년 소규모로 시작한 모임은 현재 회원수가 1,500명에 이를 정도로 급격히 확대되며, 미국 내 한인 벤처·스타트업을 대표하는 네트워크로 성장했고, 매년 미국 최대 규모 한인 스타트업 행사인 ‘82 스타트업 서밋’을 개최했다. 지난해(’24.10월) ‘82 스타트업’을 포함한, 미국 전역을 연결하는 UKF(한인창업자연합)가 공식적인 법인으로 출범하면서, 기존의 ‘82 스타트업 서밋’ 행사가 ‘UKF 82 스타트업 서밋’이라는 이름으로 올해 개최됐다. 행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국토교통부는 설 명절을 맞아 택배 종사자 과로방지 및 원활한 배송 서비스를 위하여 배송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1월 13일부터 2월 7일까지 4주간을 ‘설 명절 택배 특별관리기간’으로 운영한다. 이번 특별관리기간 중 택배사들은 간선·배송기사와 상하차 및 분류 인력 등 약 5,200명을 추가로 투입하여, 택배 물량 처리를 지원한다. 종사자 과로방지를 위한 조치도 시행한다. 연휴 1~2일 전부터 주요 택배사들은 집화를 제한하여 연휴기간 동안 택배 종사자에게 휴식을 보장한다. 또한 영업점별로 건강관리자가 종사자의 건강 이상여부를 매일 확인하고,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휴식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국토부는 설 명절 성수기 동안 원활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택배가 특정 시기에 몰리지 않도록 명절 성수품 주문이 많은 지자체·공공기관 등에 ‘사전 주문’을 독려했다. 국토교통부 조태영 생활물류정책팀장은 “명절 택배 특별관리기간 동안 종사자 과로를 방지하면서도, 배송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이라면서, “일부 물품 배송 지연 등이 있더라도 따뜻한 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1월 9일 민락2지구상가번영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회룡쌀 29포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 전달식에는 민락2지구상가번영회 하태성 회장과 상인회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기부된 회룡쌀은 2024년 제3회 민락맥주축제의 수익금 일부로 마련됐다. 하태성 회장은 “민락맥주축제의 성공은 시의 관심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가능했다”며, “축제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민락2지구상가번영회의 따뜻한 나눔 정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민락맥주축제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새해를 맞아 1월 9일 전·현임 보훈단체협의회장과 보훈정신의 가치를 되새기는 간담회를 가졌다. 의정부시청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보훈단체의 역할과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신임 보훈단체협의회 이시천 회장은 “의정부시의 보훈에 대한 깊은 관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보훈단체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단체의 의견이 시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임기를 마무리한 제6대 보훈단체협의회장 남주우 광복회 의정부시지회장의 헌신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김동근 시장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남주우 회장은 일선에서 보훈단체와 국가유공자들의 권익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며 지역사회에 보훈정신을 뿌리내리는 데 큰 역할을 해오셨다”고 전했다. 시는 매년 보훈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가유공자 및 그 가족들의 건의 사항을 파악하고, 권익 증진과 보훈 복지의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월 10일 신곡2동 주민센터에서 을사년 새해 첫 ‘현장시장실’을 열고 변함없는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올해 1월에는 작년에 이어 동 순회 2회차로 신곡2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어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불편 사항이 있는지 살폈다. 이날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마라톤 축제 활성화 ▲경전철 교각 하부 관리 ▲아파트 인근 횡단보도 설치 ▲효자역 인근 황톳길 조성 ▲바닥 신호등 설치 ▲백병원 앞 배수구 정비 및 버스정류소 쉘터 설치 등 생활 민원 사항을 접수했다. 또한 새롭게 다시 태어난 추동공원의 발전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김동근 시장은 “새해 첫 현장시장실을 신곡2동에서 맞이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올해에도 현장시장실을 통해 시민들의 제안 사항을 꼼꼼하게 살피고 시정에 반영하여 시민들의 일상에 불편함이 없는 살기 좋은 의정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현장시장실은 1월 24일 흥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월 9일 MTM영웅태권도 송양관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라면 1천613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면은 송산3동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MTM영웅태권도 송양관 원생들이 직접 마련한 것으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최경섭 복지지원과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MTM영웅태권도 송양관과 원생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는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가 매년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도 많은 단체와 시민들의 관심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1월 9일 동오마을 상인연합회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오마을 상인연합회는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과 물품들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김수곤 회장은 “경기 침체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주민들께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드리고자 저소득층 지원에 뜻을 모았다”며, “정성껏 마련한 성금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돼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선녀 동장은 “동오마을 상인연합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만큼, 성금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