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박미영 기자 | 김포시의회가 21일 제2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29개의 안건을 의결하고 6일간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한종우 의원의 5분 발언에 이어진 안건표결에서 배강민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안』 등 15개 조례안이 원안으로 가결됐다. 또한 상임위 심사에서 부결됐던『김포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따른 긴급생활안정 지원 조례안』이 본회의에 부의돼 찬반 토론을 거쳐 진행된 표결에서 가결됐다. 『김포시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지역서점 대다수가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검토하자는 의견으로 보류됐으며, 『김포시 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실제 운영에 있어 공정성과 독립성을 보장하는 운영방법에 대한 구체적 계획이 부족해 부결됐다. 또한 『2021년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과 『사회적경제기업 상상샾 민간위탁 동의안』 등 기타안 7건은 원안 가결됐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계순)로부터 심사 보고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집행기관이 요구한 1조 4,501억 2,780만 3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박미영 기자 | 고양시의회 이홍규 부의장과 김수환 의원, 손동숙 의원은 7월 21일 고양시 녹색성장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고양바이오매스 에너지시설을 방문하여 김희영 처장과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에서 의원들은 음식물쓰레기, 가축분뇨 등의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하여 바이오가스 및 퇴비를 생산하는 시설을 살펴보고 운영현황을 파악했다. 고양바이오매스 에너지시설은 고양시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와 가축분뇨를 일 250톤, 10톤씩 총 260톤을 처리하여 도시가스 및 친환경 퇴비로 재사용하고 있으며,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고 남은 잔여물도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하여 자원의 선순환을 선도하는 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이홍규 고양시의회 부의장은“고양시의 녹색성장을 위해 현장에서 근무하시는 분들께 감사하다”며, “고양시의회에서도 앞으로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가도록 집행부와 적극 협업하고, 자원순환시스템의 발전과 순환경제의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