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시민들에게 무료 노무 상담을 지원하기 위한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상담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대상은 관내 근로자와 근로기준법 등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사업자이다. 임금체불, 부당해고 및 근로계약서 작성, 노동 현장에서의 갑질 행위, 최저임금 위반 등 노동 관련 법률 상담으로 이뤄지며 광주시가 위촉한 공인노무사가 상담을 진행한다. 무료 노동법률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사전 접수 없이 운영시간에 경안동에 위치한 광주시 노동자 복합쉼터를 찾아가면 된다. 시 관계자는 “노무 지식을 잘 몰라서 피해를 입는 경우가 있어도 경제적 여건이 부족해 전문 상담을 받는게 어려운 게 현실”이라며 “시민들의 편익과 고충 해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광주시민과 관내 재직자를 대상으로 ‘광주 시민대학’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강좌는 3월 13일부터 6월 2일까지 12주 동안 대면과 비대면 강좌 12개가 운영된다. 대면 강좌는 화요일과 목요일에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비대면 강좌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줌(ZOOM)으로 운영된다. 광주시민대학은 광주학, 시민학, 인문학, 소통학, 미래학 등 5개 학과를 운영하며 강좌는 ‘광주학 개론’부터 ‘생활경제의 이해’, ‘문학은 영화를 타고’, ‘생활 인테리어’까지 다양한 분야의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수강생은 1개 강좌 또는 모든 강좌를 신청할 수 있으며 1개 강좌의 출석율이 80% 이상이면 수료증을 발급하고 각 학과별 5개 강좌 중 100시간을 이수하면 명예학위증을 수여한다. 수강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온라인과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민원신청에서 가능하며 전화는 교육청소년과로 연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다양한 강좌를 통해 평생교육을 즐기고 배움의 가치를 실현해 시민력 향상 및 지역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기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경제·사회·환경 등의 균형과 조화를 통해 현재 세대는 물론 미래세대가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광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속가능발전이란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과 포용적 사회, 깨끗하고 안정적인 환경이 지속가능성에 기초해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발전으로 시는 광주시 고유의 특성과 현황을 반영해 지속가능발전 방향과 목표를 설정하고 맞춤형 특수시책 및 평가지표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월 ‘광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및 협의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오는 3월에는 지속가능발전 정책의 심의·자문 기능을 담당할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광주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출범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지속가능발전 정책 추진을 위해 각계각층의 시민, 전문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 광주시 맞춤형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속가능한 ‘희망도시 행복광주’의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은 주민이 만족하는'구석구석 깨끗한 양평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양평, 양서, 용문 시가지를 중심으로 한 “시가지 가로청소반을 상시 운영하고 전통시장내 친환경 청소 장비 도입 및 주요 도로변 대형 노면 청소차를 운영한다. 시가지 가로청소반은 양평 4명, 양서 3명, 용문 3명, 총10명으로 구성돼있으며,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감시활동, 미분리 생활쓰레기에 대한 순회 수거처리, 올바른 분리배출 계도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군은 유동인구가 많은 양평, 양서, 용문 전통시장과 주변 골목길에는 친환경 청소장비를 도입해 상시 운영 중이다. 차량에 부착된 솔을 회전시켜 도로측구와 노면에 쌓인 먼지, 쓰레기 등을 차량 안쪽으로 쓸어 모아 진공 흡입하여 제거하는 방식으로 깨끗한 환경조성은 물론 미세먼지까지 효과적으로 줄여 전통시장을 찾는 분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월 20일부터는 양평읍내 주요도로변 청소를 위해 군민회관부터 양평역을 지나 종합운동장까지와 양근대교부터 양평대교를 지나 양평시장, 양평동초까지 2개 구역으로 나눠 대형 노면청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관내 20개 경로당 어르신들께 강냉이와 귤 등 100만원 상당의 간식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폈다. 이번 사랑의 간식 전달은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들이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신양재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준비한 간식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간식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간식을 준비해주신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지평면 새마을회는 지난 17일, 지평면사무소 주차장 일원에서 지평면 30개 리 마을이 함께한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척사대회는 250여명의 주민들이 함께 참석해 윷놀이 개인전과 마을대항전을 진행해 면민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했으며,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먹거리와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등 마을 모두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용기 새마을협의회장과 임승자 부녀회장은 “이번 마을대항전 척사대회 개최로 지평면민들이 하나로 뭉치는 즐거운 시간이 된거 같다며, 마을 주민들이 함께하는 행사를 정기적으로 추진해 살기좋은 행복한 지평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영 지평부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뜻깊은 화합의 장을 마련해주신 새마을회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마을회의 봉사 정신을 본받아 지평면이 더 살기 좋고 화합하고 행복이 넘치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용문면사무소는 17일, 용문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면내 43개 경로당의 회장과사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로당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회계교육은 경로당 운영 활성화와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양평군청 노인장애인과 노인복지팀장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경로당에 지원되는 보조금의 종류와 사용기준부터 회계서류 및 보조금 정산서 작성 방법, 모범사례 및 오집행 사례까지 회계실무 전반에 걸쳐 진행됐으며, 2023년 달라지는 노인복지사업을 함께 안내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경로당 보조금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마을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즐겁고 행복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5일, 청년외식창업공간 청년밥상에서 지역자원을 활용해 외식창업 아이템을 발굴하는 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웰피쉬 정여울 대표를 초청해 ‘개인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과 지역 상생’이라는 주제로 현장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경영, 홍보, 마케팅 및 온·오프라인 유통 전략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푸드코트 청년밥상을 운영 중인 청년 외식 창업가와 농업회사법인 (주)마켓슬로의 청년 농부들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 참석자 중 한명인 올바른분식 권수빈 대표는 “양평에는 다양한 지역자원이 존재하는데 외부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 같다며 청년 창업가로써 양평의 자원을 활용한 외식 메뉴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0일, 2023년 정원문화 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추진 일정을 발표했다. 2021년부터 시작된 정원문화 아카데미는 3월에 개강해 11월까지 다양한 식물관련 교육과 공예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정원 가꾸기와 식물 기르기에 관심 있는 군민들이 늘면서 전문 교육을 원하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수목 전정, 병충해 방제, 야생화 기르기, 꽃차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특히, 2023년 프로그램은 12강좌 총 70여회차 수업이 진행될 예정으로 국화 분재와 식물 클리닉, 짚풀공예 등 신규 강좌를 추가해 교육의 폭을 넓혔으며, 교육 종료 후에는 교육 과제 형식으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정원문화 아카데미를 통해 식물과 정원에 관심있는 많은 군민들이 필요한 지식을 배우고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자연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7일 양평문화원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석전교육’ 전례사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례사 수료식은 양평문화원과 (사)국가무형문화재 석전대재보존회의 주관으로 이한영 지평향교 전교, 이능우 양근향교 전교를 비롯한 100여명의 유림들이 참석했다. ‘찾아가는 석전교육’은 우리의 전통문화인 유교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해 12월부터 시작한 전통제례교육으로, 총 27회의 수업을 마무리하고 25명의 전례사를 양성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김영태 양평군 부군수는 “양평군은 지평, 양근향교와 운계, 수곡서원, 노산사지 등 총 5개의 유교문화재를 갖고 있는 지역으로, 이번 교육을 통한 배출된 전례사를 중심으로 지역고유의 유교문화를 계승과 발전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